[이슈UP] 삼양, 불닭소스 글로벌 캠페인 영상 1억뷰 돌파

삼양식품의 ‘불닭소스’ 글로벌 캠페인 영상이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Z세대의 숏폼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작된 세로형 쇼츠 광고 영상이 주인공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불닭의 글로벌 공식 SNS 계정에 공개됐으며, 총 14편의 독창적인 쇼츠 콘텐츠로 구성됐다. 직장, 연애, 학교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답답하고 난감한 상황 속에서 불닭소스를 먹고 탈출하는 설정을 통해 불닭소스 특유의 매운맛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구성으로 완성된 이번 영상은 글로벌 Z세대의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저격해 빠르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체 조회수의 약 80%가 광고 유입이 아닌 자발적인 시청에서 발생해 콘텐츠 자체에 대한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입증했다. 이는 불닭소스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Z세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그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사무실’ 에피소드다. 직장 내 일상을 배경으로, 후배의 불닭소스를 우연히 맛본 상사가 그 매운맛에 중독돼 소스를 탐내는 코믹한 상황을 그려냈다. 특히 영상 말미 후배의 서랍을 열자 불닭소스가 잔뜩 쌓여 있는 반전 장면은 보는 큰 웃음을 자아냈다. 기발하고 유쾌한 설정 덕분에 높은 조회수와 함께 불닭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황을 기발하게 풀어낸 영상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답답한 식사 자리, 지루한 학교, 부모님께 들켜버린 집 데이트, 캠핑 중 무시무시한 캥거루와 마주친 순간 등 일상의 난감한 장면들을 배경으로 불닭소스를 한 입 먹는 순간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전개가 반복된다.

 

 

특히, 에피소드의 엔딩에는 불닭소스를 먹고 마치 로켓처럼 하늘 높이 솟구쳐 날아오르는 장면이 등장해 불닭소스의 ‘강렬한 매운맛’을 위트 있게 시각화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불닭만의 재치 있는 매력을 극대화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제품 홍보나 먹방 형식에서 벗어나, ‘매운맛’을 감각적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더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시도했다.

 

캠페인의 성과는 숫자로도 입증됐다. Z세대의 핵심 플랫폼인 틱톡에서 불닭 글로벌 공식 계정(@buldak_global)의 팔로워 수는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말 대비 약 2배 성장한 수치로, 불닭 브랜드의 디지털 파급력을 보여준다. 현재 틱톡 내 한국 브랜드 계정 팔로워 수 기준으로 불닭은 약 108만명을 기록하며, 삼성(약 512만), 현대자동차(약 112만)에 이어 국내 브랜드 중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영상 공개 이후 틱톡 팔로워 100만 명 돌파는 불닭이 단순한 음식을 넘어 Z세대가 자발적으로 공감하고 참여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불닭만의 세계관과 팬덤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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