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오늘] '삼색별미'로 즐기는 보양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고급 중식당 <중심>이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해 3가지의 중식 조리법으로 만든 3가지 육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삼색별미(三色別味)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철 무더위에 삼색 고기 요리로 몸보신 하세요~

프리미엄 중식당 <중심>, ‘삼색별미(三色別味) 프로모션’ 실시

 

이번 프로모션 메뉴는 <중심>의 대표 메뉴들로 구성되었으며, 돼지 등갈비, 소고기 채끝과 아롱사태 등 서로 다른 육류 부위를 찜, 튀김, 볶음 등 각기 다른 방법으로 조리해 각 요리마다 색다른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등갈비를 활용한 메뉴로 ‘쯔란 등갈비’를 내놓는다. ‘큐민(cumin)’이라고도 알려진 중국의 대표 향신료 쯔란은 톡 쏘는 맛이 잡내를 잡아줘 고기 요리와 어울림이 좋다.

 

‘쯔란 등갈비’는 쯔란 특유의 풍미와 등갈비 육질의 뛰어난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오랜 숙성을 거쳐 촉촉해진 등갈비를 마라의 알싸한 맛과 향을 내는 화조유가 포함된 소스에 버무리고, 쯔란을 풍성하게 올려 낸다.

 

 

‘채끝’을 활용한 메뉴로는 ‘탕수육’을 준비했다. 마블링과 육질이 뛰어나 주로 스테이크용으로 활용되는 채끝을 더욱 부드러운 육질이 되도록 숙성해 사용한다. 특히 중심의 탕수육은 특제 반죽을 입혀 튀긴 후 소스에 버무려서 내놓는데, 시간이 지나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탕수육은 월마다 다른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7월에는 8년산 흑식초로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을 낸 ‘흑초 탕수육’이 제공되며, 8월에는 <중심>만의 새콤한 특제 소스를 입힌 ‘소고기 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식사로는 아롱사태를 활용한 ‘우육탕면’이 제공된다. 중심의 ‘우육탕면’은 대만식으로 조리해 기름기가 적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삶은 아롱사태를 매콤한 중식 소스와 토마토 페이스트 등을 넣은 소스에 볶아 낸 뒤 육수로 끓여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중식의 맛을 잡아준다. 또한 우육탕면에 아롱사태를 두툼하게 썰어 넣어 입안 가득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식사 후에는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될 예정. 이 프로모션은 평일 점심과 주말 점심 및 저녁에 이용할 수 있으며, 금액은 1명당 4만 8천원이다. 색다른 고기 요리를 맛보며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몸보신까지 해보는 건 어떨까.

 

 

본 기사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지원으로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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