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달 8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생생 라이브 커머스' 실시

7월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5개소 순차적으로 라이브커머스 10회 진행

 

 

동작구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점포별로 7월 8일까지 ‘전통시장 생생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소비패턴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부터 전통시장에 라이브커머스를 도입, 방송 4회에 걸쳐 주문 3,918건으로 1억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제품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10회 진행되며, 27일 ▲성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사당1동먹자골목(28일) ▲상도전통시장(29일) ▲남성사계시장(30일) ▲남성역골목시장(7월 1일) 등 5개 시장이 참여한다.

 

축산물, 건어물, 떡, 과일 세트 등 15개 이상의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품목 최대 30% 할인과 무료 배송의 혜택을 담았다.

 

실내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각 시장 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현장감을 더해 더욱 생생한 제품 홍보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 ‘그립(GRIP)’을 내려받아 설치 후 검색창에 ‘전통시장 생생 라이브커머스’를 검색하면 실시간 판매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하반기에 ‘생생 라이브커머스’ 횟수를 늘려 4주간 진행하여 더 많은 시장 점포에 온라인 판매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구민들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작LINK상권 르네상스 활성화를 위해 ▲쇼핑백, 리유저블 텀블러 등 특화 상품 개발 ▲지역 활성화 및 브랜딩 위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등을 주제로 내달 15일까지 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하며, 동작만의 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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