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행업계와 손잡은 이색 여행상품 인기

전주한옥마을 전망이 돋보이는 인피니티풀과 디제잉 공연이 결합한 ‘전주풀파티’ 상품 출시

 

 

 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업체와 손잡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은 최근 MZ세대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하나투어와 함께 출시한 여행상품 ‘전주풀파티’가 큰 인기를 끌었다 밝혔다.

 

전주풀파티에는 지난달 선착순 판매를 통해 예약한 50여 개 팀이 참가해 전주한옥마을 전망이 돋보이는 라한호텔 인피니피풀에서 풀파티를 즐기며 DJ KOO(구준엽)의 디제잉 공연을 관람하는 등 모처럼 여유로운 ‘호캉스’를 만끽했다.

 

하나투어 온라인플랫폼(하나투어닷컴, 모바일앱) 통해 한시적으로 기획된 이 여행상품은 풀파티와 디제잉 공연이 결합함으로써 이색여행에 대한 관심으로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여행상품을 구입한 이용객들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DJ KOO 디제잉 공연 입장권, 전통시장 사용 온누리 상품권 등이 제공됐다.

 

이에 앞서 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와 연계한 여행상품 ‘걷다 보면 보이는 그때 그장면 in 전주’를 지난 4월에 출시하는 등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국내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해왔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한옥마을 전망이 보이는 인피니티풀에서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됐다”면서 “장기간 코로나로 움츠려 있었던 마음이 다 풀리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6월부터 국내여행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관광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다”면서 “전주에서의 색다른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MZ세대 여행객뿐만 아니라 타깃층을 넓혀나가는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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