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뉴욕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 국내 상륙

미국 현지의 맛 그대로 재현, 뉴욕 최대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 국내 첫 선보여
오는 3월 중 여의도 IFC몰 1호점 오픈 예정

 

 

미국 뉴욕 최대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가 오는 3월 여의도에 1호점을 오픈한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렌위치는 베스트셀러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를 비롯한 치킨아보카도, 치미추리스테이크 등 지난 30여 년간 뉴요커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대표 메뉴를 현지의 맛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렌위치는 1989년 한인 1.5세대인 주세훈 회장과 주세붕 대표가 뉴욕 맨해튼에 오픈한 작은 샌드위치 가게에서 시작했다. 이후 뉴욕에만 20여 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현재 연매출 580억 원에 달하는 뉴욕 최대 샌드위치 브랜드로 성장했다.

 

뉴욕 정통 레시피와 주문 즉시 그릴 조리하는 방식으로 최상의 샌드위치 맛 선사

 

샌드위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맛과 재료에 대한 원칙을 고수하며 정통 뉴욕 샌드위치를 고집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주문 즉시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그릴에 직접 구워 만들어 내는 레시피로 가장 맛있는 온도의 핫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

 

 

또한, 렌위치는 지난 30년간 임직원과의 동반성장 및 지역 커뮤니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0년 이상의 장기근속자 비율이 높고, 창립부터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도 많은 이유다. 더불어,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렌위치는 여의도 IFC몰 내 1호점을 오픈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3월 중 국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더불어 렌위치는 오는 5월 상암 매장을 비롯해 연내 5개 직영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렌위치코리아의 주세붕 대표는 “렌위치를 고국에 소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샌드위치를 통해 뉴욕의 샌드위치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면서 “뉴욕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여성취업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6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