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리포트] 키워드 16만건 분석, 치킨 브랜드 선호도 조사 발표

이제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까지 말하는 ‘치킨’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창업시장에서 치킨분야는 항상 뜨겁다. 브랜드도 많고 골목 사이마다 많은 치킨 브랜드가 경쟁 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치킨창업을 선택하는 이유에는 자금에 대한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크다.

 

브랜드빅데이터연구소(BBDR)는 ‘BBQ’, ‘푸라닭’, ‘네네치킨’ 등 최근 대중이 많이 언급하는 치킨 브랜드 16개를 임의 선정해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소비자가 가장 관심 있는 치킨 브랜드는 ‘BBQ’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BHC’, ‘교촌치킨’이 차지했다. 푸라닭, 굽네치킨, 노랑통닭이 그 뒤를 이었다.

 

BBDR은 소비자들의 관심도와 정량적·정성적 특성 등에서 산출한 수치를 토대로 예상 가치인 B-BPI(Brand-Bigdata Power Index)를 산정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뉴스·카페·블로그·커뮤니티·SNS 등 73개 채널 165,247건에서 언급된 키워드가 데이터로 활용됐다.

 

 

‘BBQ’와 ‘BHC’의 경우 충성고객이 다수 존재해 관심도 1, 2위를 기록했다.

특히 BBQ의 경우 최종 B-BPI 값이 12,852.7로 타 브랜드보다 훨씬 크게 나타났다. BBDR 측은 두 브랜드는 현재 법정 분쟁 이슈로 뉴스 노출이 많아 PR 지수가 더욱 높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상장 1여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한 ‘교촌치킨’은 3위를 기록했다. 호실적과 치킨 가격 인상 건이 뉴스와 커뮤니티에서 주로 언급됐다.

 

4위를 기록한 ‘푸라닭’은 배우 정해인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고급스러운 포장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일부 키워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부상한 브랜드도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깐부’라는 키워드가 등장하며, 깐부치킨이 함께 회자됐다. 이에 뉴스, 커뮤니티 등에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브랜드빅데이터연구소는 해당 치킨 브랜드의 감성어를 분석하기 위해 긍·부정어 분석도 실시했다. 이는 긍정어 데이터값에서 부정어 값을 뺀, 순호감도로 나타냈다.

 

그 결과 8위 ‘네네치킨’까지의 순위변동은 없었으나, 9위부터 16위까지는 다수의 변동이 발생했다. ‘처갓집양념치킨’이 두 계단 높아져 순호감도가 비교적 가장 많은 차이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욱 강했다는 의미다.

 

‘60계치킨’, ‘멕시카나’, ‘지코바양념치킨’은 모두 한 계단씩 상승했다.

총 B-BPI지수인 관심도와 비교해 해당 브랜드 역시 긍정적인 반응이 더 높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60계치킨’은 개그우먼 이영자가 모델인 브랜드로, ‘장스치킨, 호랑이치킨, 간지치킨’ 등 특색 있는 메뉴로 블로그·카페 등 커뮤니티에서 강점을 보였다.

 

최지현 브랜드빅데이터연구소 대표는 "치킨은 국민이 가장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로 브랜드가 다양해, 색다른 맛의 종류와 참신한 마케팅이 중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소비자의 여론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측 할 수 있었으며, 이슈에 따라 뉴스, 커뮤니티,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노출이 달랐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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