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이름값 ‘톡톡’

아시아 유일 국제와인기구(OIV) 인증 품평회 골드상 2점, 실버상 1점 수상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의 이름이 국제 품평회에서 이름을 날렸다.
'영동와인'이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도란원(대표 안남락), 불휘농장(대표 이근용), 갈기산포도농원(대표 남성로)의 와인이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골드상과 실버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유일의 국제와인기구(OIV)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의 승인 하에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와인품평회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에는 세계 30개국, 3,162점의 와인이 출품됐다.

 

85점 이상이면 골드상, 82점 이상이면 실버상으로 우수와인이 수상하게 된다.

 

한국와인은 총 7점(골드 4점, 실버 3점)이 수상을 했고, 그 중 영동와인은 골드상 2점, 실버상 1점으로 총 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에서 도란원의 ‘샤토미소 아이스 화이트’와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골드상,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가 실버상을 수상했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아이스 화이트’는 2021년 처음으로 출시된 와인이다.

 

영동에서 생산되는 청수와 샤인머스켓을 농축시켜 만든 아이스와인으로 2021 한국와인대상에서 그랜드골드상을 수상하였다.

 

샤인머스켓의 부족한 산미를 청수와의 브랜딩으로 보완해 깊은 여운을 준다.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2021 우리술품평회 과실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레몬색의 시트러스향, 과일향등이 풍부한 상큼한 와인이다.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2021 한국와인대상에서 실버상을 수상했다.

 

‘포엠 화인트’는 청수와 나이아가라 품종을 브랜딩하여 만든 와인으로 투명하고 옅은 노란빛으로 꽃향과 과실향이 풍부한 균형 잡힌 와인이다.

 

군은 영동와인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니만큼 명실상부한 와인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조시설 기반구축과 선진 기술 지원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영동군 와인산업 관계자는“아시아 최대의 와인 품평회에서 다수의 영동와인이 입상을 하여 기쁘다.”며 “이번수상을 계기로 세계속으로 뻗어가는 영동와인의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현재 41개의 와이너리가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으로 개성과 풍미 가득한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중이다.

 

국내 유일의 오크통 제작소가 위치해 있으며,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와인문화공간인 '영동와인터널'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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