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식품·잡화 기업, 일본서 3만달러 수출 계약 성과 올려

현지 총판과 김스낵 틈새시장 공략해 지역기업 판로개척

대구지역 식품·생활잡화 관련 기업들이 일본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3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8~9일 이틀간 대구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열린 ‘비즈니스페어 주시코쿠 2019’에 총 10개 기업이 참가해 5건(3만1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실적은 115건으로 74만달러 규모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비즈니스페어 주시코쿠는 일본 히로시마시와 하마다시, 고치시, 오카야마시 등 4개 지자체와 지역 상공회의소가 각 지역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2월에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85개사가 참가하고 132개사, 600여명의 바이어, 3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관했다.

 

대구시 공동관에는 김스낵, 도·소매용 소스, 카페용 스무디, 잔게강정 등의 식품류와 비누, 목욕용품 등의 생활잡화 관련 10개 기업들이 참가,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와 도쿄·교토 등 구매력이 높은 일본 수도권 바이어들에게 판촉활동을 벌였다.

 

지역에서는 김스낵, 도·소매용 소스, 카페용 스무디, 잔게강정 등의 식품류와 비누, 목욕용품 등의 생활잡화 관련 10개사들이 함께했다.

 

김스낵 전문 기업 ‘휴먼웰’은 김스낵과 스시용 김을 일본 유통업체에 현지 총판을 연결해 3만달러 규모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천연비누를 생산하는 아비라<주>는 프리미엄 비누의 독점판매 제의를 받았다.

 

대구시와 대구상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와 히로시마상의·주고쿠경제연합회 등 현지 경제단체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자매도시 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기업의 일본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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