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이슈] 농협, 경기도 성남에 공유주방 1호점 개장

농협-위대한상사, ‘농협공유주방’ 1호점 개장식 성황리 개최

공유주방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위대한상사’와 ‘농협경제지주’가 17일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서 ‘농협공유주방’ 1호점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개장식에는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명수, 서은경 성남시 의원,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 김동윤 KT 금융고객팀장, 입점 업체 점주 등 유관기관 및 관련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현판식 및 매장 소개, 입점 업체 메뉴 시식, 사업경과보고 및 입점 업체 격려금 전달, 축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협공유주방’은 국내 최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배달형 공유주방으로, 농협의 국산 농산물 유통망과 위대한상사의 공유주방 모델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이와 동시에 국내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KT의 스마트 공유주방 솔루션을 도입해 환경, 방역, 통신, 안전 부문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농협공유주방’ 1호점이 본격적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면서 위대한상사와 농협경제지주는 사업성 평가 등 면밀한 검증 과정을 거친 후 협의를 통해 내년 추가 출점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위대한상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자에게 맞춤형 창업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위대한상사는 현재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과 위치 기반 맞춤형 외식창업 솔루션 ‘픽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나누다키친’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점포의 조건과 상권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자 스스로 최적의 장소를 물색할 수 있게 해 주는 공유주방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픽쿡은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을 진행하고 창업자를 위한 메뉴와 운영 교육 서비스 등 창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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