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매력과 핫플 알리는 '트래블서울' 19개국에 방영

전 세계 인기 K-pop 아이돌 ‘카리나’, 한류드라마 출연 ‘데이비드 맥기니스’ 해설자로

 

 

서울의 매력과 한양도성, 성수동, DDP, 경의선숲길 등의 핫 플레이스를 알리는 영상콘텐츠 「트래블 다이어리 SOUL; SEOUL(소울; 서울)」이 TV채널, OTT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19개국에 송출된다.

 

「트래블 다이어리 SOUL; SEOUL」엔 ▴타임지가 선정한 '21년 주목할 만한 K-pop 아티스트이자 전 세계 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한류드라마에 출연해 해외 인지도를 보유한 실력파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여행 해설자로 나선다.

 

서울시는 글로벌 방송사 ‘히스토리 채널’과 「트래블 다이어리 SOUL; SEOUL」을 공동 제작했다고 밝혔다. 30일(토) 첫 방영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일본, 동남아 등 19개국(총 3,950만 가구)에 방영한다. TV 히스토리 채널, 방영국가별 주요 OTT 플랫폼인 훌루(Hulu), 애플TV 등으로 볼 수 있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및 티저 영상, 메이킹 필름은 히스토리 채널 유튜브 및 서울시 영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추가로 공개된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트래블 버블 시행 등으로 전 세계의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만의 매력을 집약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서울로 이끈다는 목표다.

 

‘서울의 소울(Soul; Seoul)’을 주제로, 총 4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카리나는 MZ세대가 즐겨 찾는 경의선숲길, 성수동, 홍대 같은 핫 플레이스를 방문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서울을 소개한다. 경의선숲길에선 자신의 시그니처 향수를 직접 만들고, 성수동 드로잉 카페에선 그림을 그려본다. 올해 7월 문을 연 뒤, 인스타그램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도 소개한다.

 

1편 ‘Change, the Soul’ : 옛날의 서울과 현대적 서울의 조화를 통해 과거의 유산을 변화의 동력으로 삼는 서울의 역동적 매력을 전달한다. 창경궁, 서울공예박물관, 성수동 등을 방문한다.

 

2편 ‘Feel, the Soul’ : 경의선숲길, 가로수길 네일샵, DDP 등 최근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장소들을 통해 감성 도시 서울의 면모를 소개한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서울의 고품격 헤리티지를 알린다. 문래동 창작촌에서 도자기 제작 체험을 하고, 서울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인 석파정, 북악팔각정,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한양도성길 등을 소개한다.

 

3편 ‘Enjoy, the Soul’ : 떡볶이부터 한정식까지 다채로운 서울의 먹거리를 통해 음식에 담긴 한국 고유의 문화를 보여준다.

 

4편 ‘Meet, the Soul’ :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힐링 명소와 전통적 유산을 여행한다. 석파정, 한양도성, 서울한방진흥센터 등을 통해 고즈넉한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K-pop, K-드라마 등 한류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과 서울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트래블 다이어리 SOUL; SEOUL」을 통해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전통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서울만의 감수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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