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대충 때우지 마세요" 중랑, 나만의 건강밥상 요리교실 운영

 

상봉동에 사는 주민 이모씨는 “혼자 살면서 밥을 대충 해결하는 습관이 들었는데 최근 건강검진 결과가 좋지 않아 결심을 하고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모씨처럼 요리교실에 참가하는 주민 30명은 모두 혼밥이 일상이지만 저마다 끼니를 잘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를 갖고 참여했다.

 

중랑구가 혼자 밥 먹는 생활이 일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건강밥상’ 영양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혼자 식사하는 주민들이 때우기 식으로 하는 라면, 빵, 김밥 등의 단일 간편식사에서 오는 영양불균형과 비만 등 대사성질환을 막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으로 스스로 건강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요리교실을 준비했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된다. 강사가 골고루 먹기, 나트륨과 단순당의 문제점, 가공식품 건강하게 먹기, 식품선택 방법 등의 식습관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저염드레싱과 저염쌈장 만들기, 샐러드와 양파잼 만들기 같은 제철식품과 저염레시피를 활용한 건강식단을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실습도 병행해 교육 이후에도 꾸준히 건강식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입학식을 진행해 식사일기를 기록하는 방법과 건강 식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고구마까나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11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인 가구가 늘면서 식사를 대충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건강한 식단을 통해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영양교육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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