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1~3분기 신선편의식품 사업 매출 30% 상승

SPC삼립의 신선편의식품 사업 실적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SPC삼립은 12일, 샐러드, 가공채소, 음료, 소스류 등을 생산하는 ‘SPC프레쉬푸드팩토리’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고 밝혔다.

 

SPC프레쉬푸드팩토리는 SPC삼립이 45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업단지에 1만6000m² 규모(건물면적)로 건립한 생산시설로 350개 품목을 연간 1만3000톤 생산할 수 있다.

 

핵심 생산 품목은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사용되는 양상추, 로메인, 파프리카, 토마토 등 가공채소다. 월 평균 가공량이 건립 초기에 대비 60% 이상 늘어난 800톤이다. 관련 매출도 지난해 1~3분기 누적 기준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최근 샐러드·샌드위치 시장 성장으로 SPC삼립의 완제품 샐러드인 ‘피그인더가든’ 매출 증가, B2B 활로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SPC삼립 관계자는 "6000개 SPC그룹 매장과 연계한 안정적인 성장, 외부 거래 확대로 2019년도 SPC삼립 신선편의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선편의식과 신규 카테고리 제품으로 2023년까지 매출 1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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