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전통 떡에 K-매운맛 더했다!

모시잎을 이용한 영광 모시몽 매운맛 개피떡' 특허 등록 성과 창출
지역농산물 기반 캐릭터형 디저트 개발로 신시장 창출 기반 마련

 

영광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식품 개발 및 전통 떡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 '모시잎을 이용한 영광 모시몽 매운맛 개피떡'제조 기술이 특허 등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 기술은 영광군 특산물인 모싯잎과 고추를 활용한 전통 개피떡에 특색 있는 매운맛을 접목한 것으로, 기존 전통떡의 소비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강렬하고 도전적인 맛 기반의 새로운 디저트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영광군 모싯잎송편 마스코트인 ’모시몽‘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서 제품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고, 온라인에서 확산이 가능한 콘텐츠형 디저트로 기획하여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소비자층까지 확장 가능한 상품성을 확보했다.

 

이번 특허등록은 단순 제품 개발을 넘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특산물의 고부가치화 ▲정체된 지역 떡 산업의 구조 개선 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쌀 기반 디저트 개발을 통해 지역 떡 산업의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연계한 푸드테크 기반 산업화 모델 구축 가능성도 확인됐다.

 

영광군은 향후 해당 특허 기술에 대해 관내 떡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을 추진하고,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 지원을 병행하여 지역 대표 디저트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매운 떡 제조 기술 특허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제품의 명칭 및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상표권 출원을 진행하는 등 지식재산 권리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이번 특허등록은 전통 식품에 현대 소비 경향을 결합한 새로운 식문화 창출 사례로, 지역농산물 기반 디저트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이며 “향후 기술 보급과 연계한 산업화 추진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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