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인사이트] 코트라, 해외취업 길잡이 '월드잡 토크 콘서트' 개최

직종별 해외취업 라이브토크, 외국 11개사 채용 설명회 진행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가 공동 주관하는 ‘2021 하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Ⅰ’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1 하반기 글로벌일자리 대전과 연계해 개최되며,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일자리 정보를 얻는 ‘기업 인사담당자 라이브 토크’와 박람회 지원 전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이력서·면접 특강’, 그리고 취업 선배들에게 해외취업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직종별 해외취업 라이브 토크’로 구성됐다.

 

‘기업 인사담당자 라이브 토크’에서는 2021년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 참여기업의 관계자(대표, 인사담당자 등)가 직접 본인의 기업 및 채용공고를 우리 청년들에게 소개한다.

 

 

9월 27일 일본, 영국 기업 6개사, 9월 28일 미국, 베트남 등 5개사, 총 11개사가 참여하며, 그중에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계열사인 SB Techonology, 코오롱 인더스트리 등 한국에도 잘 알려진 기업도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력서.면접 특강’에서는 언어별(영·일문), 직종별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전략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9월 29일 이력서 Day, 9월 30일 면접 Day로 양일간 운영된다.

 

 

‘직종별 해외취업 라이브 토크’는 10월 1일 하루 동안 유통/물류, 빅데이터/머신러닝, 항공서비스, 금융, 정보기술(IT) 서비스 개발까지 총 5개 직종의 취업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취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선배 취업자의 경험담 및 취업 노하우 전달에 이어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현장성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 하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Ⅰ’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각 행사 별로 행사일 2일 전까지 월드잡플러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화상시스템 접속 방법을 안내한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기, 청년들의 해외취업 열망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끊임없이 제공하는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양질의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해 청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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