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3분기 레스토랑 매니저를 공개 채용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다.
채용 과정은 서류심사, 1차 면접, 레스토랑 실습, 임원 면접 등으로 선발 후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레스토랑 매니저는 고객 관리부터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는 서류 심사, 1차 면접, 레스토랑 실습, 임원 면접 등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직무 수행 교육을 받는다.
한국맥도날드는 올 상반기에도 분기별 1회씩 총 2회 공채를 진행했다. 이번 3분기 공채에 이어 하반기 중 추가 공채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의 지원을 받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 전환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국내 진출 이후 역대 최다인 53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대규모 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채와 정규직 시프트를 통해 입사한 신입 매니저들은 글로벌 외식 경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을 한다.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가 될 기회가 주어진다. 본사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폭넓은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외식 경영 전문가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