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오뚜기가 만들면 피자도 다르다, ‘크러스트 피자’ 3종 출시

오뚜기가 도우 끝까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크러스트 피자’ 3종을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힘을 싣는다.

 

이번 신제품은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 △페페로니디럭스 치즈크러스트 피자 △시그니처익스트림 콘크러스트 피자 3종이다.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은 2020년 전년 대비 30% 증가한 92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도 1분기 매출 243억6500만원을 달성하며 호조세다. 이 가운데 오뚜기는 냉동 피자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경쟁 브랜드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

 

신제품 3종은 2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도우 끝에 체더 치즈, 스위트콘 크림 등을 가득 채워 피자 엣지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소스를 기존 대비 최대 20% 증량하고 고온으로 달군 돌판 오븐에서 굽는 ‘스톤베이크드(Stone Baked)’ 방식을 적용해, 화덕에서 갓 구운 듯한 피자의 풍미를 담아냈다.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는 푸른 고르곤졸라 치즈와 모차렐라 치즈, 바삭한 갈릭 칩을 듬뿍 토핑해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피자 엣지에 짭조름한 체더 치즈를 듬뿍 넣어 달콤한 고르곤 갈릭 소스와 환상의 단짠(달고 짠) 매력을 자랑한다.

 

‘페페로니디럭스 치즈크러스트 피자’와 ‘시그니처익스트림 콘크러스트 피자’는 유튜브, 소셜미디어에서 화제인 ‘킬바사 소시지’를 메인 토핑으로 활용했다. 킬바사 소시지는 씹을 때 뽀득뽀득 소리가 나는 탱글탱글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최근 가장 사랑받고 있는 식자재다.

 

 

페퍼로니디럭스 치즈크러스트 피자는 킬바사 소시지와 정통 페퍼로니에 신선한 토마토 소스, 오레가노, 파슬리 가루를 더해 육류가 주는 풍미와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도우 끝에는 진한 체더 치즈가 들어가 마무리까지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익스트림 콘크러스트 피자는 매콤한 킬바사 소시지와 달짝지근한 불고기에 감자채, 야채, 매콤 고소한 스리랏차 마요 소스 등을 더했다. 피자 크러스트에는 달콤한 스위트 콘 크림을 채워, 맛있게 매콤한 피자를 충분히 즐긴 후 달콤한 맛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선사한다.

 

오뚜기는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을 개척하며 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쫄깃한 도우와 풍부한 필링이 매력인 신제품 3종은 냉동 피자 도우는 맛없다는 편견을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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