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점포] 도심속 ‘건강과 쉼’ 테마카페, '넬보스코 남촌빵집' 오픈

정식품이 서울 회현동 옛 남촌 지역에 베이커리 카페 '넬보스코 남촌빵집'을 오픈했다.

 

넬보스코는 이탈리아어로 '숲 속'이라는 뜻이다. 총 3개층 연면적 967m² 262평 규모다.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브런치 레스토랑, 3층은 제빵 연구소와 원두 로스팅룸으로 꾸며졌다.

 

 

인테리어는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조화로 도심 속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조경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있다.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넬보스코 스페셜 블렌드 커피는 물론 에이드, 허브티 및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스무디, 비건 아이스크림, 비건 빵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커피의 경우 로스팅룸에서 원두를 직접 볶고 저온숙성해 7일 이내의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다.

 

 

매일 제빵 연구소에서 엄선한 재료로 빵을 굽는다. 대표 제품인 '치아바타'와 '페이스트리'에는 물과 밀가루 1대1 비율에 이스트를 최소량만 첨가한 후 장시간 발효하는 풀리쉬 반죽을 사용한다.

 

넬보스코 남촌빵집 관계자는 "다음달 중 2층에 '숲속의 콘서트'라는 콘셉트의 브런치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각종 공연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을 위한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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