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활근로사업단 반찬가게 ‘오레시피 신장점’ 개소

김상호 시장, 신장동 주민에게는 맛을 드리는 공간으로, 자활 근로자에게는 꿈을 드리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

 

 

하남시는 지난 30일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하남지역자활센터 맛드림사업단에서 반찬가게 ‘오레시피 신장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신장동로29번안길 17 1층에 위치한 ‘오레시피 신장점’은 100여 종류의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며, 식품전문기업 ㈜도들샘과 체인점 계약을 맺고 ‘건강드림’, ‘정성드림’, ‘하남드림’이라는 3가지 반찬 테마로 운영된다.

 

‘건강드림’은 유기농 및 천연조미료를 사용한 채식위주의 반찬을 제공하고 ‘정성드림’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반조리 및 조리식품을 판매하며, ‘하남드림’은 하남시 특산물로 자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활근로자 6명이 근무하게 되며, 자연조미료로 만든 반찬 등을 1팩 당 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한다.

 

시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늘어난 집밥 수요에 맞춰 반찬전문점 확보로 수익을 창출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맛드림사업단 반찬가게가 신장동 주민들에게 ‘맛드림’, 즉 맛을 드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며, “또, 자활분야에 계신 분들에게는 ‘꿈드림’, 즉 꿈을 드리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공동체 기업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업단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레시피 신장점’에 이어 2호점과 3호점도 문을 열 계획이며, 자활사업에서 일정한 경험을 쌓은 근로자에게는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공동체·개인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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