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주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는 범죄 !


(식품외식경영)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시기를 맞아 10월말까지를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송이, 능이 등 버섯류 등 임산물 불법채취를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밤, 잣 등 수실류와 송이, 능이 등 버섯류의 불법채취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시기에 맞추어 국유림 무상양여지 등 임산물 주요 생산지에 대하여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산림재해인력 등 30여명을 동원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임도, 자연휴양림 등 비교적 차량접근이 쉬운 지역에 주·정차한 차량 등에 감시를 강화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채취자나 등산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에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해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자원과 지역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고, 독버섯 섭취사고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임산물의 불법채취행위를 단속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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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족 잡아라… ‘러닝 열풍’에 가볍고 부담 없는 논알코올·제로 음료 인기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러닝이 메가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운동 후 갈증 해소는 물론 기분 전환을 더할 수 있는 음료가 덩달아 인기다. 이에 식음료 업계는 ‘제로 칼로리’, ‘논알코올’ 등 청량함과 가벼움을 앞세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의 ‘칭따오 논알콜릭’은 러닝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논알콜릭 맥주는 땀 흘린 후 청량한 맥주 한 잔이 당기지만 운동 후 음주가 부담되는 상황에서 적절한 대안이 되고 있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을 그대로 따르되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만 제거해 알코올 부담 없이 맥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특히,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330ml 한 캔 기준 60kal로, 상큼 달달한 레몬 맛에 칼로리도 낮아 건강과 체중 관리가 고민인 여성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한편, 칭따오는 논알콜릭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2025 뉴런 한강마라톤’, ‘2025 서울 구석구석 국제 트레일런 대회’ 등 올 해 다양한 러닝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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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시니어클럽, '청춘산삼짜장' 이은 '엄마 손맛 수제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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