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랜차이즈 족발 가맹점서 쥐 나와...본사 홈페이지 마비

전국에 수백 개의 가맹점 보유한 유명 족발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이 배달한 족발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와 소비자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MBC '뉴스데스크'는 서울 모처에서 직장인들이 야근을 하며 배달로 시킨 족발집 반찬 용기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는 동료 직원들과 평소 배달로 자주 시켜 먹던 프랜차이즈 족발집에서 야식을 주문했다. 밀봉된 플라스틱 반찬 용기를 열어 부추 무침을 섞는 과정에서 쥐 한 마리가 튀어 나왔다.

 

 

가게 측은 배달원을 통해 음식물을 회수하려다 제보자의 항의에 100만원 보상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보자는 보상금을 거절하고 본사에 조치를 요구했으나 본사 측은 가맹점과 합의하라는 입장만을 내놨다.

 

 

MBC 취재진이 해당 이유를 알고자 가맹점을 찾아가 종업원과 이야기하던 도중 주방에서 쥐 한 마리가 지나갔다며 해당 장면을 보도했다.

 

식약처는 제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관할 구청을 통해 지난 11월 30일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가맹점에서 잘못을 인정해 위생관리 책임을 물어 과태료 50만원 부과 조치를 내렸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2일 족발 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2위까지 오르며 빠르게 퍼져나갔다.

 

 

가맹점의 위생관리 문제도 크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대처도 하지 못한 가맹본사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해당 족발 프랜차이즈 홈페이지는 사람들의 접속이 몰리며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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