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경영 포럼]유망 한식·배달 프랜차이즈 합동설명회 성공리 마쳐

예비창업자 60여명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지난 4일 국내 유망 한식·배달 프랜차이즈 브랜드 3곳을 모아 열린 세미나가 예비창업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끝났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특강, 브랜드 설명회와 더불어 각 브랜드 대표 및 관계자에게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망 FC 창업설명회에는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프랜차이즈(곰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우네나주곰탕’ ▲특허받은 남다른 맛의 순대와 한식을 선보이는 ‘신의주찹쌀순대’ ▲직화구이 배달 삼겹살 브랜드 ‘직구삼’, 3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해 예비창업자들과 만났다.

 

 

세미나 첫 시간으로는 30년 경력의 한일 외식컨설팅 전문가인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최근 외식시장을 둘러싼 변화한 생태계 환경과 소비트렌드를 짚어주었다. 특히 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바뀐 외식업계의 수익구조를 데이터로 보여주며 설명해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바우네나주곰탕, 신의주찹쌀순대, 직구삼 브랜드 별로 차례로 나와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랜드의 주력상품의 시장성, 투자대비 수익구조, 점포 수, 창업 시 교육체계와 지원 등 상세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후 진행한 토크콘서트 시간에선 강태봉 대표가 사회를 맡아 참석자들이 각 브랜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본사와 점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는지, 장사가 잘 안되는 매장 지원 대책, 창업 시 수익분기점 설정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질문들을 던졌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관심 있는 업체 담당자에게 추가적인 내용을 물어보기도 했다.

 

 

창업을 준비 중인 한 40대 남성 참가자는 “외식업계 최신 트렌드, 경영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박람회에선 듣지 못하는 브랜드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이 돼서 유익했다. 앞으로 이런 강연이 있으면 계속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알지엠컨설팅은 메뉴개발, 매출 부진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한식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수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25~26일에는 소자본 1인 창업에 특화된 족발, 보쌈 교육을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로 하면 된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2025 여수 로컬 포럼 개최…‘여수, 섬과 바다, 그리고 로컬을 잇다’
여수시는 ‘연과점 하루’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마띠유호텔에서 ‘여수, 섬과 바다, 그리고 로컬을 잇다 - 2025 여수 로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수를 깊게·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로컬 창업가들의 시선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서울시 넥스트 로컬(Next Local)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로컬 상생 프로그램으로, 서울 청년들에게 지방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연계형 사업의 성과를 여수에서 소개하는 자리다. 넥스트 로컬 여수 파트에서는 1단계 5팀 중 ‘연과점 하루’와 ‘21세기 주막’ 두 팀이 2단계에 선발돼 여수의 멸치·감태·해풍쑥 등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이후 3단계 진출 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념품 등록 및 크루즈 외국인 대상 판매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한려지구 여행자 거리에서 개최한 ‘달콤한 골목, 디저트 팝업’ 행사에서 형성된 창업가 네트워크가 확장된 후속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시민과 서울 청년 창업팀, 여수 로컬 창업인이 함께 소통한 경험이 이번 포럼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