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전통의 맛집, 인증 사업으로 널리 알린다

3월 3일부터 노포맛집 인증 신청, 인증 표지판 및 컨설팅 등 홍보 지원…현재 22개소 인증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의 전통을 지켜온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동대문구 노포맛집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2023년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노포맛집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같은 해 5개 업소를 최초 지정한 데 이어, 2024년 13개 업소를 추가 선정했다. 2025년에는 신규 4개 업소가 더해지며 현재 총 22개소가 노포맛집으로 인증 받아 운영 중이다.

 

구는 올해도 6개소 이상의 노포 맛집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노포맛집 인증 신청을 받으며, 대상은 지역에서 30년 이상 본인 또는 대를 이어 운영 중인 일반·제과 음식점이다.

 

신청은 동대문구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동대문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5월~7월 중 1차 현장 확인 및 위생 점검 등 현장평가와 2차 심사평가를 거쳐 평가 점수 합산 평균 80점 이상을 얻은 업소를 8월 중 최종 노포맛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노포맛집으로 선정되면 노포맛집 인증 표지판 및 컨설팅 등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심사를 거쳐 재지정도 가능하다.

 

선정된 노포맛집 정보는 동대문구 누리집'보건소'보건광장'음식점찾기'노포맛집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어 구민에게 사랑받아 온 노포맛집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널리 알리는 일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단순 인증에만 그치지 않고 홍보·위생·경영 지원을 강화해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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