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인사이트]나 혼자 먹는다···외식업계, 1인용 메뉴 강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길어지며 ‘언택트’, ‘혼밥’ 등이 사회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혼밥문화’의 경우 ‘MZ세대’(밀레니얼+Z세대)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로 자릴 잡고 있다고.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잡코리아와 함께 20대 남녀 2,928명을 대상으로 ‘나홀로족 트렌드’에 대해 조사했고, 설문에 참여한 20대 응답자 중 88.7%가 ‘평소 혼밥, 혼영 등 혼자서 해결하는 것들이 있다’고 답한 결과가 이를 뒷받침 한다.

 

외식업계에서도 혼밥족을 위해 다양한 ‘1인용 메뉴’를 강화하며 혼밥족 발길 잡기에 나섰다.

 

피자헛 등 외식업계, 혼밥족 마음 사로잡는

‘1인용 메뉴’ 강화 나서

 

 

먼저 피자헛은 혼자서 즐길 수 있는 1인용 피자 메뉴 신제품을 꾸준하게 출시함과 동시에 최근 1인용 치킨 메뉴를 강화함으로써 급부상한 혼밥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 동네 맛있는 아지트’의 느낌을 살린 FCD 매장을 통해, 기존 피자헛 메뉴뿐만 아니라 FCD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1인용 피자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피자헛이 선보인 FCD 매장 전용 신제품인 ‘고메 치킨스테이크’, ‘피자 온더 치킨’, ‘순살 치킨가라아게’, ‘더블 씨푸드 피자’ 등의 신제품 치킨과 피자 메뉴는 FCD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피자뿐만 아니라 치킨도 혼자 간편하게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치킨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리아도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주문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1인 혼닭' 메뉴를 세트 메뉴로 구성해 메뉴 다양성을 강화했다.

롯데리아의 '1인 혼닭 세트'가 그 주인공으로 100% 국내산 닭으로 닭 한 마리를 통으로 튀겨낸 '혼닭'과 계란형 외형에 안을 체다 치즈로 채운 '치즈인더에그' 1알, 탄산음료로 구성됐다.

 

뷔페, 전문식당가도 혼밥족 저격 메뉴 선보여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하면서 서울 수도권 뷔페 레스토랑들이 영업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단기간에 뷔페를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 아래, 안전에 중점을 둔 새로운 뷔페 타입도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CJ푸드빌은 ‘계절밥상’ 4개점에 '1인 반상' 콘셉트를 도입해 테스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기존 뷔페식 대표 메뉴를 1인 반상 단품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메인 요리, 반찬, 국 등 다양한 메뉴가 한 명씩 제공되는 반상에 제공된다.

 

 

반상차림은 예로부터 각자의 그릇, 수저를 소중히 생각해 자기의 것을 사용하는 우리 고유의 일상식 차림이다. 이제는 일상이 된 '혼밥' 뿐 만 아니라 여럿이서 식사를 해도 부담이 없다.

 

 

본푸드서비스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은 전국 팔도 대표 음식과 국내산 재철 식재료로 만드는 한식 메뉴가 특징이다. 광양 바싹불고기 화로반상, 서산쭈꾸미 화로반상, 여수 꼬막비빔밥 반상 등 전국 팔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메뉴를 반상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특수상권 푸드코트 전문 브랜드인 ‘본건강한상’은 국ㆍ탕류부터 요리류까지 여러 카테고리 내 다양한 메뉴를 1인 반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마트, 휴게소, 백화점 등 특수상권에서 22개의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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