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단양마늘축제서 신품종·가공품 선보여

신품종 5종·흑마늘 기능성 제품 전시… 농가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9회 단양마늘축제’에 참가해 관람객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늘 품종과 가공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단산’, ‘단산3호’, ‘통통’, ‘태주’, ‘청산’ 등 신품종 5종을 포함한 국내 주요 품종의 특성과 재배 관리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에 전시하여 품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흑마늘을 비롯한 다양한 가공제품과 함께, 마늘연구소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흑마늘 초콜릿볼’, ‘흑마늘 아르기닌 음료’ 등 기능성 제품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재배 기술과 병해충 관리 등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도 운영되며, 실질적인 기술 지원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단양군 향토음식연구회와 협업해,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졌던 마늘을 활용해 스마트팜 기반으로 양액 재배한 풋마늘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함께 선보였다. 활용도가 낮았던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사례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황세구 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연구 성과를 현장에서 공유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마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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