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 가르며’전통 발효 식문화 교육과정 마무리!

진주시민 51명 전통 발효 식문화 교육 수료

 

진주시는 5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주시민 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통 발효 식문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 장류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우리 고유의 발효 문화를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마지막 시간은 2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100일간 숙성시킨 전통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장 가르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은 “잘 숙성된 메주에 장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며“메주를 치댈 때 살짝 맛보니 씹을수록 고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통 식문화의 가치 제고와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전통을 느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통 발효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흑염소 보양 3종' 메뉴개발 과정 주목
이제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