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쌀떡부터 베이킹까지'… 교사·영양사 대상 우리 쌀 전문교육 실시

쌀 소비 촉진 전문 리더 양성 위해 우리 쌀 활용 요리, 베이킹 등 전문교육

 

서울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사·영양사·급식 및 식생활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나 기관 급식 현장 등에서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 가공식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참가자는 먼저 쌀에 대한 기초 이해와 영양 특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수강한 뒤, ▲쌀떡 만들기 ▲쌀을 활용한 요리 ▲가루 쌀을 활용한 베이킹 중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직접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장소는 신청 기관에 조리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면 전문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조리시설 여건이 부족한 경우에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시는 교육에 참여할 단체 4곳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교육 신청서와 참가자명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참여기관은 후순위로 배정되며 신규 참여기관을 우선적으로 교육을 배정한다.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쌀 가공식품에 대한 실질적 활용 방법을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국산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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