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라이프] 슈퍼푸드 ‘아이스플랜트’ 이렇게 드셔보세요!

도 농업기술원, 비타민·미네랄 풍부한 아이스플랜트 활용법 안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스플랜트’의 활용법을 안내했다.

 

아이스플랜트는 잎 표면에 반짝이는 결정 구조(블러더 세포)를 지닌 독특한 외형을 가진 식물로, 남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다.

 

신선한 맛과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아이스플랜트는 염분이 높은 환경에서도 생육할 수 있는 내염성 작물로 최근 기후 변화와 토양 염분 문제를 극복할 대안 작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요 특징은 비타민 C와 미네랄이 풍부하고, 피토케미컬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미오이노시톨(myo-inositol) 성분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당뇨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풍부해 혈압 조절과 혈관 건강 유지에 기여하며, 항염 및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스플랜트는 수분 함량이 높아 아삭한 식감과 약간의 짭짤한 맛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그대로 섭취하면 특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에 넣어 신선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활용하면 풍미가 극대화되며, 볶음 요리나 샌드위치 재료로도 적합하다.

 

최근에는 바나나, 사과, 요거트와 함께 갈아 건강주스로 섭취하는 방식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공식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아이스플랜트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수경재배 시 적정 양액 농도와 차광률, 다단재배의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재배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인하 스마트원예연구과 기후변화대응팀장은 “한반도의 아열대 기후화와 식문화 변화로 인해 아열대 작물의 재배와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재배 기술을 확립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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