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일본은] 식사를 즐기며 도쿄의 풍경을 감상하는 ‘도쿄 레스토랑 버스’ 화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서 ‘도쿄 레스토랑 버스(東京レストランバス)’가 화제다.

 

오픈형 2층 버스를 타고 도쿄타워, 레인보우 브릿지, 오다이바, 긴자 등 마치 스크린 속 영화처럼 펼쳐지는 도쿄 명소의 풍경을 조망하면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유니크한 버스 투어다.

 

개폐식 천장이 설치된 2층 버스를 타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도쿄의 풍경을 감상하는 ‘도쿄 레스토랑 버스’의 모습. 주방은 1층에 마련돼 있으며, 2층은 최대 25명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이동과 식사를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형식의 감동적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쿄 레스토랑 버스’는 1층에 주방을, 2층에 대면식 좌석과 테이블을 비치했으며, 투명하면서도 개폐가능한 오픈형 루프를 설치해 개방감을 더했다. 새로운 시점으로 조망하는 도쿄의 풍경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버스 승차 중에는 3m 높이의 시선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을 감상함으로써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가이드에 의한 벚꽃 명소의 해설과 상식 등의 안내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

 

 

도쿄 레스토랑 버스 투어에는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런치 코스와 3시간 정도의 디너 코스가 있으며, 계절에 어울리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식과 프랑스 요리에서 선택할 수 있다. 메뉴는 미슐랭가이드에서 별을 획득한 ‘긴자 오노데라’가 감수를 맡았다. 버스의 2층은 최대 24~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석이 마련됐으며, 천장은 날씨에 따라 개폐된다.

 

벚꽃 시즌 한정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벚꽃 코스(心に贅沢な、桜花見コース)’ 운영

 

도쿄 레스토랑 버스에서는 2025년 3월 20일(목)~4월 6일(일)의 기간 동안 봄 시즌 한정 코스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벚꽃 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한정 코스는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도쿄 레스토랑 버스를 통해 벚꽃 명소를 둘러보면서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벚꽃의 풍경을 감상함과 동시에 맛있는 식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벚꽃 감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호평을 받고 있는 3시간 코스와 더불어 1시간 30분~2시간 동안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숏 플랜’도 새롭게 운영한다. 메뉴는 벚꽃 시즌에 맞춰 봄철 식재료를 사용한 일식 및 양식 코스와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플랜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쿄의 관광 콘텐츠인 도쿄 레스토랑 버스는 ‘WILLER TRAVEL’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한정 코스부터 통상적인 코스까지 예약할 수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전북자치도 미래 식품 패러다임 전환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본격 육성
전북특별자치도가 초고령화와 개인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 육성에 착수했다. ‘맞춤형 케어푸드’는 단순한 기능성 식품을 넘어, 개인의 유전정보·건강상태·식습관을 종합 분석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식품을 의미한다. '맞춤형 케어푸드' 신산업 육성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2022년 약 5천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5.3% 성장했으며, 연평균 8%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2023년 236억 달러에서 2028년 36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사회적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식품분야 미래 먹거리 창출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수명 연장,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획은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R&D 강화’를 통한 미래농산업 전환’이라는 대통령 공약과도 맞물려 있으며, 관련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한다는 국가적 목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D·기업지원·지역연계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낮에는 예술, 밤에는 낭만 … 8월의 진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진주시는 역사·예술·미식이 어우러진 8월 이색 관광콘텐츠를 준비해 전국에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초대한다. 진주시가 준비한 이색 관광콘텐츠는 빛으로 물든 진주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시원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실내 관광지를 포함한 ‘8월에 꼭 가봐야 하는 진주 여행 8선’을 엄선한 것. ‘8월에 꼭 가봐야 하는 진주 여행 8선’은 관광객들이 물과 빛이 흐르는 아름다운5 도시, 진주만의 매력을 느끼면서 황홀경에 빠지고, 낭만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여름 가장 빛나는 진주성의 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다양한 첨단 융합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진주성에 적용해 문화유산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전국 8개의 미디어아트 사업 수행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법고창신,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북문의 융복합 미디어 파사드 ▲영남포정사의 소리와 빛으로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일본 ‘돈카츠’ 현지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8월 25일(월)에 진행된다. 두툼한 고기 두께의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등심 부위를 이용한 ‘로스카츠’, 안심 부위의 ‘히레카츠’, 돼지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은 ‘치즈카츠’는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는 대중적인 요리가 되었다. 주재료인 돼지 안심과 등심 부위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고 우동, 소바 등 면류와 잘 어울려 객단가를 높이는 데도 유용하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 배달, 테이크아웃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이번 돈카츠 전수교육은 일본 도쿄에서 돈카츠전문점을 운영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고기 손질 등 기초 과정부터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