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쿠킹클럽, 오픈 5개월만에 이용자 500명 돌파

스토리가 있는 쿠킹클래스 서울쿠킹클럽은 오픈 5개월만인 10월 기준 이용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Drama, K-POP 등 한국의 문화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콘텐츠가 됐다. 그중에서도 K-Food는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로 한국 드라마를 통해 흥미와 관심을 갖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음식을 직접 조리하며 체험해 보고자 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쿠킹클럽은 외국 관광객이 한식 조리를 통해 한국의 문화, 예절, 트렌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다. 외국인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과 그 조리법을 소개하고, 한국 요리 전문가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한국의 맛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서울쿠킹클럽은 2022년부터 준비해 2024년 5월 정식 오픈했으며, 10월 현재까지 500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과 국내외 다국적 기업의 임직원 및 주재원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서울쿠킹클럽에서는 유학 등 해외 경험이 풍부한 직원이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르 코르동 블루 출신을 포함해 한식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 셰프 인스트럭터가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부침전 △김밥 △불고기 △비빔밥 등을 가르친다.

 

특히 비빔밥의 경우 전주시의 기업 전주비빔밥주식회사와 제휴해 한국의 시그니처 메뉴인 전주비빔밥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디저트인 한국 차, 다과, 빙수 등도 다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사용하고 지자체와 제휴하는 등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쿠킹클럽은 서울 관광의 중심지 종로 거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더 많은 음식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중무휴 하루 3번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한편 서울쿠킹클럽을 운영하는 JKDG는 글로벌 사업의 일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종로 중심가에 오픈할 예정이다. 관광 업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외국 관광객이 꾸준히 한국을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여행사 단체 관광객, 한국 주재 대기업, 다국적 기업 등의 워크숍, 소규모 그룹 모임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쿠킹클럽은 한식의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2024년 5월 오픈했으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음식 및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인사동, 광장시장, 명동, 경복궁 등의 중심인 서울 종로에 위치해 있다. 김주헌 대표를 비롯해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전문 스태프들이 외국인에게 한국의 음식 문화 체험을 홍보하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김장의 본고장' 괴산서 전국의 손맛 자웅 겨룬다...김장 경연대회 첫선
확연한 일교차에 김장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충북 괴산군이 또 한 번 전국의 이목을 끈다. 괴산군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5 괴산김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 단위 김장 경연대회인 ‘대한민국 김장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괴산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충청북도 최우수축제인 괴산김장축제가 향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을 목표로 하며 김장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절임 배추와 청결고춧가루를 주재료로 삼는다. 김치를 주제로 한 대회는 많지만, 절임 배추를 중심에 둔 전국 단위 김장 경연대회는 이 대회가 유일하다. 괴산군은 이미 ‘김장=괴산’이라는 이미지를 오랜 시간 지켜왔다. 2013년 대한민국 김장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 훨씬 전인 1996년 전국 최초로 상품화한 ‘괴산 절임배추’는 유통망을 넓히며 명성을 얻었다. 절임배추와 함께 김장에 필수적인 청결고추는 이제 괴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괴산김장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문화와 체험, 경연이 어우러진 종합축제로 도약한다. 특히, 첫선을 보이는 ‘대한민국 김장 경연대회’는 지역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기업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함께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경기도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단에 따르면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단계별 성장에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9월 2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경기도 내 주 사무소를 둔 창업자다. 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