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이슈]고기전문점 창업도 비대면이 대세

코로나 여파로 언택트 창업 인기…'배달삼겹 직구삼' 강세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 '국민 고기'로 통하는 삼겹살의 인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맛을 사로잡는다.

실제 대한민국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23.3kg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때문에 외식 창업 중 삼겹살 프랜차이즈는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시장에 비대면이 일상으로 자리하면서 삼겹살 프랜차이즈도 매장 대신 배달삼겹이 뜨고 있다.

 

'객단가' 배달삼겹 직구삼 강세, 새마을식당·엉터리생고기 주춤

25일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에 따르면 ㈜모두 여는 세상이 운영하는 배달삼겹 직구삼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매출과 객단가가 모두 높아 수익성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배달삼겹 직구삼의 경우 4억3498만원을 올렸고, 새마을식당은 5억961만원을 기록했다. 엉터리 생고기는 5억3058만원이다.

 

 

특히 면적당 평균 매출에서는 직구삼의 약진이 눈에 띈다. 배달삼겹 직구삼은 3941만원이고, 새마을식당이 1115만원, 엉터리생고기는 945만원을 냈다.

반면 새마을식당과 엉터리생고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객단가가 하락세다. 새마을식당 객단가는 2016년 1401만원에서 2018년 1115만원으로 떨어졌고, 엉터리생고기는 1346만원에서 945만원으로 내려갔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도 새마을식당은 3년 새 1억4907만원이 내려갔고, 엉터리생고기는 1억8424만원이 떨어졌다.

 

다만 가맹점이 많아서인지 3사 가맹본부 매출을 살펴보면 새마을식당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가장 높다.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외 한신포차, 홍콩반점, 빽다방 등의 수익이 포함돼 1024억6600만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101억987만원으로 3사 중 가장 높다.

 

같은 기간 배달삼겹 직구삼 가맹본부인 모두 여는 세상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41억1672만원, 2억원을 기록했다. 엉터리 생고기 가맹본부 엉터리는 매출 19억7389만원에 영업이익 3억3150만원이다.

 

객단가가 높은 배달삼겹 직구삼은 창업비용 부담도 적다. 배달삼겹 직구삼의 창업비용은 3300만원이고, 새마을식당이 1억3282만원, 엉터리생고기가 1억8870만원이 든다.

 

 

포스트 코로나 창업아이템으로 배달삼겸 전문점 주목

코로나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사업이 각광받으면서 창업도 배달 프랜차이즈가 뜨고 있다.

 

삼겹살 프랜차이즈 중 직화구이 배달삼겹 ‘직구삼’은 안정화된 물류시스템으로 매일 배송되는 신선한 고기를 직화방식으로 구워 배달 서비스해 인기다.

 

 

직화고기 외에 △자체개발 깊은 맛 소스 △믿을수 있는 좋은 재료 △신메뉴개발 등을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매장운영이 간편하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원팩키지화 된 상품과 직구삼이 자체 개발한 특허 훈연기로 최단 1분 30초의 짧은 시간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실례로 직구삼 가맹점주 대부분이 외식사업 경험이 없는 청년 창업자들로, 창업해 매장을 탄탄히 운영해 가고 있다고.

 

가맹본부는 마케팅과 푸드생산공장, 물류시스템 지원, 창업비용 지원 등 맞춤형 프로모션 등으로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다.

 

오재균 배달삼겹 직구삼 대표이사는 "삼겹살 배달이 아직 생소하지만 맛본 소비자는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로 재주문율 또한 높은 편"이라며 "적은 창업 비용과 높은 수익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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