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렌탈 서비스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을 위해 B2B 렌탈을 활용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가맹본부들은 렌탈 관련 전문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B2B 렌탈 전문 기업 더케이비즈컴퍼니가 이러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B2B 렌탈상담 전담 대행서비스를 론칭하고 프랜차이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케이비즈컴퍼니의 이번 B2B 렌탈상담 전담 대행서비스는 가맹본부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여러 분야의 프랜차이즈 B2B 렌탈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각 가맹점주에 맞는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경영학, 행정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팀이 창업 전 1대1 전담 배치돼 초기 투자 비용 절감, 절세 방안, 운영 효율화 등 체계적인 창업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예비 가맹점주들의 효율적인 창업준비를 돕는다. 또한 다양한 금융사의 캐피털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렌탈 가능 한도는 최대한 높이면서 100%에 가까운 승인율을 제공한다. 이는 더케이비즈컴퍼니가 오랜 기간 B2B 렌탈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와 탄탄한 신용에 기반한 것으로, B2B 렌탈상담 전담
코엑스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대표 소비재 B2B 전시회인 ‘서울국제소싱페어X굿즈상점(이하 소싱페어)’을 코엑스 3층 C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싱페어는 기프트, 리빙, 뷰티, 스마트, 디지털헬스, 패션, 푸드 등 소비재 관련 기업 300여 개 사가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국내외 바이어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고 대만, 홍콩, 중국, 스위스 등 100여 개 해외 기업이 참가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수출입 성과가 예상된다. MD 구매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등 B2B 강화 ‘제1회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 쇼 인 서울’ 행사 동시 개최 특히 올해로 데뷔 3회째를 맞이하는 ‘굿즈상점’ 특별기획전은 작년에 이어 ESG 굿즈를 필두로 아트 굿즈, 로컬 굿즈 등을 선보여 MZ세대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됐고, 기업들의 우수 제품들을 한데 모은 ‘소싱 픽(Pick)’ 코너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에게 제품 디자인 및 생산과 관련한 각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4일과 5일 양일간 2층 더플라츠에서는 일본 최대 소비재 박람회 ‘도쿄 기프트쇼’의 자매 행사인 ‘제1회 도쿄 인터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연계해 대구 100대 밀키트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대구시 100대 밀키트 체험 홍보관’이 성공리에 종료됐다. 해당 행사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에서 주최·주관하고 △핀연구소에서 시행하는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사업 추진 성과 및 개발 밀키트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구시는 2022년부터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밀키트 컨설팅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시 외식 문화 이미지 제고와 참여 업소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밀키트 체험 홍보관은 기존 상품 전시회 콘셉트에서 벗어나 무료 시식 행사와 현장 판매를 병행해 박람회를 방문한 많은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를 방문한 고객 중 일부는 대구시에도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밀키트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줄 몰랐다면서 자주 가던 단골식당에서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어 더욱 반가웠고 앞으로
임실군이 2025년 임실N치즈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는 지난 11일 위원, 대행사, 정책연구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임실N치즈축제 결과 보고와 함께 정책연구 용역사의 용역 결과를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전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내년도 임실N치즈축제를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 의결했다. 임실N치즈축제를 5일간 개최하는 것은 내년이 처음이다. 군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내년 축제 일정이 확정된 만큼, 대행사 선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조속히 추진하여, 2025 임실N치즈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관광・산업형 축제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열 번째로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전국적으로 58만여 명의 관광객이 대거 몰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명불허전, 역시 임실N치즈축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유제품 20% 할인 판매,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집중 홍보,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동행축제 기간(‘12.1~28)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도 중점기간(12.12~25)을 마련하여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 전통시장 동행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붐업이벤트를 진행한다.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공유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 1만원을 지급한다. 다음으로, 중점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5만원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중점 기간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는 설문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무료 배송, 할인쿠폰(최대 30%)지급 등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오영주 장관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온기 가득한 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아 열리는 12월 동행축제를 위해, 전통시장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12월 동행축제를 즐기는 자세한 방법은 이
(재)고창식품연구원이 고창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삼을 활용한 혁신적인 시제품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고창 인삼을 원료로 한 ‘홍삼소금캔디’와 ‘홍삼허브음료’ 개발을 목표로 한다. 홍삼소금캔디는 여름철이나 운동 후 과도한 수분 배출 상태에서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캔디로,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홍삼허브음료는 홍삼의 깊은 풍미에 허브의 신선함을 더한 음료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고창식품연구원은 고창인삼청년연구회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이번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인삼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창인삼의 우수성과 향토성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 농식품 박람회와 홍보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통해 고창인삼을 활용한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창식품연구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고창 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가공 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과 홍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흥군이 고흥을 대표할‘제3기 고흥맛집’31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맛집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관광 지도와 관광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제3기 고흥맛집’은 ▲고흥 8품·9미 취급 여부 및 고흥산 식재료 활용, 음식의 맛과 재료의 신선도 정도, 가격 만족도를 평가하는 음식 분야 ▲주방, 객석, 화장실 청결도를 평가하는 위생분야 ▲종사자 개인위생 및 친절한 고객 응대를 평가하는 서비스 분야 등 총 3개 항목에서 현장평가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선정됐다. 특히, 현장평가는 고흥맛집 심사위원단의 암행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대상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소와 동일한 조건으로 제공되는 음식의 맛과 양을 평가했다. 또한, 영업소 신청 접수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 지역주민들에게 입소문 난 맛집에 대해서도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숨겨진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손님이라 생각하며, 추천한 음식점에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양질의 맛집을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1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교내 교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다이닝 경험을 제공했다.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생들의 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정교한 메뉴와 독창적인 요리를 통해 전문성을 입증하는 자리였다. 이날 레스토랑에서 제공된 메뉴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한 편의 요리 예술과도 같았다는 평이 나왔다. 코스는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완성된 다섯 가지 요리와 디저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테이블에 오른 요리는 연어 타르타르와 토마토 트렌블렛이었다. 신선한 연어를 다져 허브와 레몬으로 풍미를 더한 타르타르는 산뜻한 첫 인상을 선사했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토마토 트렌블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이어 제공된 식전 빵과 허브 버터, 살구 콤포트는 프랑스 전통의 따뜻한 감성과 현대적 조리법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허브의 향긋함이 버터와 함께 어우러져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했다. 여기에 브로콜리 크림 수프는 크리미하면서도 신선한 채소 본연의 맛을 살려 고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메인 메뉴로는 최상급
대한민국 대표 K-치즈를 자랑하는 임실군이 K-와인의 고장인 충청북도 영동군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영동군과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지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경제 등 폭넓은 상호 교류 ▲민간 단체와 예술 등 교류 확대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물론, 상호 관심 사항 교류 등 세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합의하여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지자체는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임실치즈를 영동군에서 판매하고, 영동와인을 임실군에서 함께 판매‧홍보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또한 임실치즈축제제전위와 영동와인축제부서가 협력하는 활발한 축제 교류를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5대 농악의 하나인 임실 필봉농악과 난계 박연의 고장으로 유명한 영동 국악을 교류하는 계기로 삼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천만 관광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2025 임실방문의 해’와‘
(재)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가 정부 친환경 인증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법령에 따라 인증업무 수행의 적정성, 인증업무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의 정도 등 17개 항목을 평가해 매년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인증 대상은 국내·외 47개 기관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양호(80~90점), 보통(70 부터 80점), 미흡(70점 미만)으로 분류된다. 친환경센터는 93점을 획득하며 가장 높은 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는 2021~2023년 평가에 이어 네 번째다. 한편, 친환경센터는 지난 2011년 농관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인증 업무를 시작한 이후 1천 2백여 명의 농업인·업체에 대한 인증 업무를 수행 중이며 2019년에는 친환경인증센터 남해사무소를 설치해 남해군 친환경 농업인들에게도 인증 업무 수행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현 소장은 “그동안 친환경 인증 업무의 수준을 향상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여서 매우 기쁘다”며, “인증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