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신중년의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4세 광명시 신중년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정규 아카데미 15개 과정과 5060 직업능력개발교육 7개 과정 등 총 22개 과정을 운영한다. 정규 아카데미 과정은 ▲노후를 바꾸는 신중년 재무 솔루션 ▲신중년 품격을 높이는 보이스·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키로프 발레 클래스 ▲심폐소생 응급구조(심화) 4개의 신설 강좌와 ▲부동산 경매와 재테크 완전정복 ▲생성형 AI로 무한 크리에이팅!(입문)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유튜브 영상편집 등 하반기 호응도가 높았던 11개 강좌 총 1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5060 직업능력개발교육은 올해 신규 개설된 과정으로, 실무역량과 직무능력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강좌로 구성됐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과정 ▲병원동행매니저 ▲공간정리큐레이터 1급 과정 ▲프롬프트활용능력 2급 취득과정 ▲러닝퍼실리테이터 ▲책놀이지도사 2급 ▲시니어코칭지도사 등 총 7개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 중인 신중년층이다. 50~64세 대상으로 선착
경북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교육, 지원받은 우수기업들로 2024년 로그인 경북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36개 사 중 우수 수료자 14개 사, 2023년 우수기업 중 5개 사로 총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아트 굿즈 전문 기업 ‘캄플로우’, 포항 지역 해녀 문화를 콘텐츠화한 ‘해녀 소은’의 ‘더린넨2017’, 로컬 문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글빚’ 등의 기업들이 경북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로컬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경북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콘텐츠 전시와 제품의 스토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 브랜드 관련 게임과 팝업 스토어 한정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 및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로컬 비즈니스
남원시가 2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청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 ‘공유 스튜디오’는 방음시설과 크로마키,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스튜디오로, 카메라와 편집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동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미디어 제작 공간이다. 남원시는 미디어 제작 스튜디오를 업무에 이용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미디어 제작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면 개방 운영을 실시했다. 공유 스튜디오 이용을 위한 예약은 공공개방자원 포털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담당자의 승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로,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누리집을 비롯한 앱을 통해 검색·확인·예약할 수 있다.
관악구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오는 1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적시에 알려 기업 참여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벤처 ▲정책자금 ▲수출 ▲R·D ▲보증 ▲소상공인 지원 등을 비롯, 정부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제공하는 기업 금융, 보증 지원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인과 소상공인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에 현장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연말부터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상반기 지원 규모에 해당하는 35억 원의 융자를 조기 모집하며 민생
태안군이 온라인 판매 플랫폼과 손잡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군은 올해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농수산물 간 연계를 도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 메이커스는 ㈜카카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군은 지난 1월 20일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안산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기획전 운영 등을 협의한 바 있다. 특히, 농수산물을 제값에 판매하기 위한 카카오 메이커스의 ‘제가버치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태안군이 참여함에 따라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6쪽마늘과 호박고구마, 꽃게, 대하 등 태안이 자랑하는 각종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역 농수산물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전업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를 육성하는 ‘2025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 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3개월간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29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핏블리 (FITVLEY)’, ‘겨울서점’, ‘꼬미코’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40팀을 선정한다. 선정방식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3단계에 거쳐 경쟁을 하는데 단계별 제작지원비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차등 지급되며 최종 3단계까지 진출할 경우 최대 88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모든 팀에게는 제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5개 우수 크리에이터 팀에겐 수요
종로구가 고물가, 고금리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인다. 대표적 예로 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소상공인 밀착형 종합지원사업'을 들 수 있다.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시설 개선 비용, 저리 융자, 온라인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상은 소재지가 종로구면서 개업연월일이 공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된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이달 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약 50곳 업소를 선정해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42개 업체를 선정해 매장연출법에서부터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손익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일대일로 2회씩 교육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경영개선비용은 총 7400여만 원 지급했다. 그 결과 사업 참여자 중 95%가 전문가 컨설팅에 만족을, 90% 이상이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최대 1억 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대출금리 1.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현재 융자를 상환 중인 업체는 조건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유예도 가능하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천안시는 오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천안시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경제진흥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시와 유관기관은 기업지원 사업, 수출지원, 무역보험 지원제도, 정책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달라지는 근로기준법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과 사업을 설명한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지원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 24일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사업’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디건축사무소의 작품을 선정,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상평산단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산업단지 내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하여 청년창업자·중소기업에게 시세의 70% 가격으로 저렴하게 제조임대공간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축설계공모는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2점의 제안서 심사를 통해 당선작 1점, 입상작 4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디디건축사사무소의 ‘산업적요소와 문화적 요소가 융합된 복합공간’이다. 당선작인 디디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철골조와 중목구조가 잘 어우러진 상징적 문화공간을 제시한 작품으로, 상평산단 초기 공장형태에 대한 장소의 기억을 보존하고 복합 시설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으로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건축물은 지상 2층, 연면적 3071㎡ 규모로 제조공장, 회의실, 카페, 다목적홀, 편의점 등의 공간으로
올해 개원 3주년을 맞이한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성장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3년간 55회의 창업·성장 교육과 236회의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며 창업자들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사업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39개 기업이 투자 유치와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29억 5,700만 원의 재정적 지원을 확보했으며, 지식재산권 148건 출원 및 등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15개 기업이 다양한 부문에서 34건의 대외 수상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입주 기업인 블리쏠은 자체 개발한 캐릭터 지식 재산(IP) ‘단콩이’를 통해 롯데월드와 협업하며 친환경 구강 위생용품을 출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년부터 글로벌 전시회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2025년 대만 전시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캐릭터 지식 재산(IP)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