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고마자와 공원에서 10월 24일부터~11월 4일(월)까지 ‘도쿄 라멘쇼 2019’가 개최된다. 올해 11년째를 맞이한 ‘도쿄 라멘쇼’는 일본의 그해 라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전국에서 엄선한 36종류의 라멘을 선보였다. 행사장에 도착하면 각 라면 브랜드별로 컨테이너 모양의 부스를 꾸리고 있다. 티켓(1장 880엔)을 구입 후 맛보고 싶은 라멘이 있는 부스 앞으로 가 줄을 서면 된다. 올해도 우승 후보인 '무코탄멘나카모토'와 '세타가야'가 콜라보레이션 한 라멘을 먹으려는 수많은 관람객으로 인해 부스 앞에 긴 행렬이 늘어섰다. 올해 트렌드는 미소(일본 된장)라멘&교토풍 라멘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부스를 보면 그해 어떤 라면이 인기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미소(일본 된장)라멘을 판매하는 점포가 다른 곳에 비해 확연히 사람이 몰렸다. 미소라멘의 원조인 ‘삿포로 미소노’는 물론이고 이시카와현에 온 라멘집 '카나자와멘타츠켄록카이'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삿포로 미소노'의 대표 라멘은 구운 돼지고기가 올려진 미소라멘이다. 걸쭉하고 진한 국물로 미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창업한 지 120년 된
지난 10월 14~16일 3일동안 톈진 메이쟝 전시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 아이스크림·냉동식품 박람회가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제품 구성 고급화, 온라인 유통 등 변화하는 중국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중국 대표기업 이리(伊利), 멍니우(蒙牛) 등 국내외 400여 개사가 참가했다. 3일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세계 3위 규모로 성장한 중국 아이스크림 시장 이번 박람회는 아이스크림과 냉동식품, 아이스크림 원료 및 부재료, 포장재, 기계 설비 등 냉동 제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고 일반 제품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제품 및 수입 제품도 함께 전시됐다. 최근 아이스크림 박람회는 기존 아이스크림 생산 원료 위주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완제품, 아이스크림 제조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원료, 아이스크림 원료 설비 등 아이스크림 제조와 관련된 아이템을 총 망라한 명실상부한 산업 박람회로 변화하고 있다. 전시관은 N1, N2, N4, N6 총 4개로 구성됐고 각 전시관에 관련 기업들의 부스가 설치됐다. 각 전시관별 전시 품목으로는 기계 설비 제품(N1), 원료 및 부재료 제품(N2, N4), 프리미엄 및 수입 아이스크림
일본에서 타피오카 음료의 인기는 한국만큼 뜨거워 젊은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고급식빵, 녹즙, 아마자케(일본의 전통 감미음료) 식품의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며 관련 신제품 개발로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올해 일본 외식업계에서 큰 두각을 보인 아이템 4종을 소개한다. 일본도 여전히 타피오카 열풍 한국과 마찬가지로 요즘 일본에서도 타피오카 음료 전문점 앞으로 길에 줄을 선 손님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제는 전문 매장이 아니더라도 버블티를 팔지 않는 매장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이런 열풍을 증명하듯 타피오카 수입물량은 2018년 1~6월 1,038t에서 2019년 1~6 월 4,417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배 증가했다. 인기가 지속되자, 타피오카 펄을 팬케이크 등 토핑으로 올리거나 덮밥의 재료로도 이용하고 있다. 소바 프랜차이즈 후지소바는 언뜻 성게 알처럼 보이는 덮밥 세트를 7천 원에 선보였다. 사실 성게 알이 아닌 타피오카 펄을 양념해 비슷하게 만든 것이다. 메뉴와 관련해 후지소바 관계자는 “타피오파 붐을 이용해 재미난 메뉴를 만들면 호기심을 가진 젊은 고객을 모아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피오카 덮밥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밀도를 자랑하는 대만 편의점업계의 올해 가장 큰 이슈는 ‘스마트 자판기’이다. 지난해 최대 관심사였던 ‘무인매장’이 실패하자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이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대만도 낮은 출생률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해있다. 2017년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최저 임금 인상으로 편의점주들의 고충이 커졌다. 이에 작년 1월 말 대만 세븐일레븐은 미래의 편의점을 표방하며 무인편의점 X-Store를 개장하면서 소매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경쟁 업체들이 세븐일레븐의 무인매장 및 자동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심했다. 하지만 패밀리마트는 무인매장 전략 대신에 매장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가지 신기술을 도입한 ‘기술매장 (tech store)’ 운영방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출시된 패밀리마트 컨셉 스토어는 매장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기술을 도입해 매장 선반의 종이 가격표를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전자가격표로 대체했다. 소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장치로 QR 코드를 스캔하여 자세한 제품정보를 볼 수 있다. 무인매장 실패 이후 새로운 전략이 된 스마트
가스트롤로지라고 하는 새로운 맛부터 2019 월드 워터 챔피언십, 파스타 만드는 키친 로봇 등장, 뉴욕의 아이스크림 박물관까지, 지구촌의 맛있는 소식들! 뉴욕 미국 가스트롤로지라고 하는 새로운 맛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모던 브리티시 레스토랑 <퀸즈야드>에서 지난 8월부터 가스트로노미와 믹솔로지(GASTRONOMY& MIXOLOGY)를 결합한 ‘가스트롤로지(GASTROLOGY)’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퀸즈야드>의 대표 믹솔로지스트인 제레미 르 블랑슈는 한 모금으로 세계 각국의 맛과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6가지 칵테일을 개발했다. 요구르트처럼 보이는 진 피즈, 캐비어와 함께 즐기는 마티니, 치즈를 곁들인 와인 느낌의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등에는 저마다 스토리텔링이 곁들여진다. 가스트롤로지 메뉴는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5시까지 맛볼 수 있다. 시카고 미국 올해 최고의 물맛은? 미국 기반의 와인, 맥주, 스피릿 랭킹 서비스(BTIBEVERAGE TESTING INSTITUTE)가 1994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물을 주제로 리뷰한 ‘2019 월드 워터 챔피언십’의 결과를 발표했다. 크게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었는데, 스
K-FOOD가 인도 식품시장에서 맛으로 합격점을 받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도 식품시장은 경제성장, 인구증가,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 등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해외 진출을 위한 나라로써 매력적이다. 세계 6위 규모의 인도 식품시장 식품산업을 포함한 인도 생활소비재 시장 매출액은 2016년 49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연평균 27.68%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까지 1,037억 달러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식품시장은 전체 생활소비재시장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업 중 하나로 2018년 기준 세계 6위의 시장규모를 보유했다. 현재 추이로 성장이 이어질 경우, 인도 식품시장은 내년까지 생활소비재 시장의 3의 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젊은 국가로 변화하는 인도 인도 식품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크게 2가지로, 경제성장-인구증가에 따른 소비인구 증가, 현대식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 및 확대이다. 인도 인구수는 2030년이면 14억8000만 명을 넘어 세계 1위의 인구 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기준 인도의 평균 연령은 26.9세이며, 0~14세 인구
최근 중국 식품시장에서 치즈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18년 한 해 중국의 치즈 생산량은 2만여 톤에 도달 했고, 치즈 수입량은 13년 연속 증가해 10만 8천톤에 육박했다. 중국 농업과학원 농업 정보연구소의 ‘2019-2028년 중국 유제품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억 5천만 명에 이르는 ‘지요우허우 (95后 : 95~99년에 출생한 세대를 이르는 말)’ 계층이 중국의 차세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젊은 세대의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치즈, 버터 등 유제품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치즈는 미래 중국 유제품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2028년 중국인의 연평균 치즈 소비량은 현재의 5배인 1인당 0.5kg에 달할 전망이다. 수입산 강세인 중국 치즈 시장 중국의 유명 피자 체인점, 베이커리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든 업체가 수입 치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치즈 또는 중국 유제품을 사용한다고 밝힌 브랜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외식업 관계자들은 중국 제품에 비해 수입 치즈가 식감, 향미 등 품질이 우수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양식을 찾는 손님들이 가격에 덜 민감한다는 점도 원가보다 품질 좋은 수입
미국 식료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와 웰빙 음식 증가가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업계 트렌드가 진화하고 있다.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1인 가처분 소득의 증가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향상 시켜 미 식료품점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미국 식료품점 매출은 연평균 0.9% 상승하여 6,546억 규모로 성장했다. 여러 종류의 식료품과 더불어 다양한 물품이 구입이 가능한 월마트나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 창고형 매장은 대량 구매 및 비용 절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올해 트렌드, 셀프 체크아웃과 캐셔 없는 매장 ‘Scan-and-go’ 매장은 미국 전역에 걸쳐 확대되는 추세이다. 셀프 체크아웃으로 계산하는 매장은 이미 보편화 됐으며 계산대를 아예 거치지 않고 앱으로 상품을 스캔한 후 매장을 나가는 방식의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더 나아가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계산 기술은 슈퍼마켓 매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은 제품과 본인의 얼굴을 휴대폰으로 스캔하여 비용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공항이나 테마파크에서 이러한 기술을 도입 중에 있
일본의 소비세가 8→10%로 2019년 10월 1일부터 인상을 앞두고 있다. 소비시장의 강한 여파가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와 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상황이다. 일본에 진출하는 국내 식품기업이 많은 만큼 일본의 소비세와 절세를 위한 방안을 알아본다. 소비세란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발생하는 세금을 말한다. 슈퍼에서 식품을 구매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때 등 발생하는 세금을 말하며 한국에서 말하는 부가가치세에 해당한다. 일본은 1989년 4월 1일 소비세(3%)가 도입된 후, 1997년 4월 1일 5%, 2014년 4월 1일 8%로 증세, 그리고 올해 10월 1일부로 소비세 세율이 8%에서 10%로 인상될 예정이다. 소비세 추가 인상으로 확보한 재원은 급증하는 사회보장비(의료・간병, 복지,연금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사회보장비는 정부 예산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다. 복잡한 10월 소비세, 식품은 그대로 8% 적용? 이번에 처음 도입된 경감세율 제도는 ‘외식과 주류를 제외한 음식료품’과 주 2회 이상 발행되는 정기구독 '신문'의 소비세율을 8%로 유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경감세율(8%)이 적용되는 음식료품 중에
일본 코카콜라에서 세계 최초로 사과맛 콜라 ‘코카콜라 애플’을 출시해 화제가 되었다. 코카콜라 시스템이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를 이용해 만든 ‘코카콜라 애플’은 9월 한달 간 기간 한정으로 판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카콜라 재팬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은은한 사과향이 난다" "탄산음료 닥터페퍼를 좋아한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 "외형은 콜라인데 맛은 사과맛이 나는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졌다" "사과음료를 탄산으로 만든 거라면 사이다가 더 좋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투명콜라에 이어 이색 콜라 연이어 출시 코카콜라재팬은 지난해 코카콜라 복숭아를 비롯해 투명한 색상의 콜라 등을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코카콜라재팬은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등 겨울철 관광 시즌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코카콜라 애플’은 코카콜라 맛에 풍부한 사과의 향을 더해 싱그러운 향이 나는 것이특징이다. 코카콜라 애플 디자인은 기존 빨간 라벨에 코카콜라가 표기된 것과 달리 골드를 배경으로 붉은색의 'coca-Cola'로고와 'APPLE' 문자가 새겨졌으며, 탄산 거품을 머금은 사과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