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1기’를 모집한다. 할리스는 커피에 대한 애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에게 브랜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를 기획했다. 할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는 ‘할리스’와 ‘마니또’의 합성어로, 할리스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았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활동 기간 동안 할리스의 메뉴 및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할리또 1기’는 8월 4일(월)부터 8월 20일(수)까지 모집하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할리스를 좋아하고 SNS 운영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거나 역량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7일(수)에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공식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총 6회의 미션이 주어진다. 미션은 ▲메뉴 체험 및 홍보 ▲매장 추천 ▲할리스 이벤트 기획 등으로 구성되며, 서포터즈들은 저마다의 시각으로 콘텐츠를 제작, 기획하며 해당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할리스의 브랜드 가치와 문화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
김천시는 10월 25일부터 26까지 양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행사에 함께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김밥(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실제 매장에서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 ▲프렌들리(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김밥을 제외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업체), ▲플리마켓(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된 업체로 제품 판매가 가능한 자 - 식품 판매의 경우 영업 신고가 된 업체), 총 3개 분야이다. 모집 규모는 김밥 분야 15개 팀, 프렌들리 분야 7개 팀, 플리마켓 분야 30개 팀으로, 총 5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업체의 전문성·메뉴 차별성·가격의 적정성·대외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김천김밥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참가업체의 선정 기준을 강화해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및 주요 일정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김밥축제 대행사 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인천관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기업 종사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강사진에는 인스타툰‧숏툰 작가, 영상 PD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멍디, 도니, 뾰뚜리, 이구할아버지 등)가 강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인스타툰 제작 및 활용법 ▲숏툰 마케팅 ▲스마트폰 촬영법 ▲스레드(인스타그램 연동 플랫폼) 운영 및 크라우드 펀딩 전략 등 기존 강의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무 중심의 SNS 기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각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인천관광공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참여는 8월 1일부터 관광 e-배움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
포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과 함께 개최하는 ‘세계음식문화축제’의 음식관(부스)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총 30개 음식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전자우편, 또는 포천시청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된 참가업체는 행사 기간 동안 직접 음식관을 운영해야 한다. 메뉴는 세계 각국 또는 포천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3종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가격은 메뉴 1개당 1만 원 이하로 제한한다. 이 중 최소 1개의 메뉴는 8천 원 이하여야 한다. 참가업체는 메뉴 주제, 음식 품질, 지역 기여도, 관내 업체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며, 부족할 경우 관외 업체를 추가로 선발한다. 동일 메뉴를 제출한 경우에는 심사 점수가 가장 높은 신청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음식관이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신품종으로 출원한 ‘썸머퀸’ 꽃송이버섯에서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와 열 발생을 유도하는 항비만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경국대학교 산림과학과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3T3-L1 지방세포에 꽃송이버섯 추출물(SL30E)을 다양한 농도로 투여한 결과, 중성지방 축적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현재 시중에서 다이어트 보조제로 활용되고 있는 시서스 추출물(CQR-300)과 비교했을 때, 꽃송이버섯 추출물은 동일 농도(100μg/ml)에서도 지방 축적을 약 70% 억제해 3배 이상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꽃송이버섯 추출물은 지방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주요 전사인자의 발현을 억제해 지방세포 생성을 차단했다. 이 과정은 β-카테닌 단백질을 매개로 이루어지며, β-카테닌이 제거되면 지방 억제 효과가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경로가 핵심 작용경로임이 입증됐다. 그리고 꽃송이버섯 추출물이 지방분해 관련 단백질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세포 내 지방 저장 및 분해를 조절하는 perilipin-1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방 생성 차단, 지방 분해 촉진, 열 발생 촉진의
순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금 순천은 여름보다 쿨하다’는 주제로 무더위를 타파할 순천만의 특별한 감성과 휴식을 담은 여름 관광지를 선보이며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순천은 바다, 계곡, 정원이 어우러진 복합 휴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속에서의 힐링은 물론, 미식과 걷기 여행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여름철 순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개울길 광장’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물놀이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잔잔하게 흐르는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이곳은,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도심 외곽 계족산 자락에 자리한 청소골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피서지로 인기다. 맑고 차가운 물줄기와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은 맨발 산책과 물놀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도심의 열기를 피해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청소골 인근에 형성된 닭구이 거리에서는 순천8미 중 하나로 꼽히는 전통 숯불 닭구이를 맛볼 수 있어 여름
롯데GRS는 자사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신메뉴 ‘픽앤딥’이 출시 후 4주간 누적 판매량 40만개 이상을 돌파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딥, 시가몬 슈가 딥, 코코아 슈가 딥 등 3종으로 구성된 픽앤딥은 소스를 찍어 먹는 도넛이다. 크림이 도넛 안에 들어가 있는 발상을 전환해 여러 디핑 소스에 직접 찍어먹을 수 있도록 도넛을 말발굽 모양으로 제작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2주일만에 목표 매출의 20%를 넘겼으며 픽앤딥 도넛으로만 구성된 픽앤딥 하프더즌의 경우 지난 27일 기준 한 달간 목표 수량 대비 174%를 판매했다. 특히 시나몬 슈가딥은 목표 대비 130%라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사과와 시나몬이 조화된 애플 시나몬 디핑 소스와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도넛이다.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한 협업 광고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크리에이터 찰스엔터, 빠더너스, 예예, 카더정원 등 인기 유튜브 채널과 함께한 콘텐츠는 누적 합산 조회수 400만회 이상을 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픽앤딥 도넛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새로
SK핀크스가 조영수 작곡가가 추천하는 핀크스 대표 레스토랑 3곳을 공개했다. 해당 레스토랑 3곳은 지난 30일 포도호텔을 방문한 조 작곡가와 SK핀크스의 인터뷰를 통해 선정됐다.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상식 음악 등을 작곡한 한국 대중가요계의 대표 히트 메이커이자 뛰어난 미식 감각으로도 알려진 조 작곡가는 “제주에서의 음악적 영감은 맛있는 한 끼에서 비롯된다”며 애정 어린 미식 스폿들을 소개했다. 포도호텔 레스토랑 - ‘왕새우튀김우동’의 정석 제주의 대표 우동 맛집으로 불리는 포도호텔 레스토랑. 조영수 작곡가가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메뉴’라 꼽은 왕새우튀김우동은 탱탱한 우동 면발과 포도호텔만의 비법 육수, 그리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왕새우튀김이 조화를 이루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맛”이라는 조 작곡가의 말처럼 단골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디아넥스호텔 레스토랑 - 제주 딤섬의 정점 제주의 천연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가 나오는 디아넥스호텔의 레스토랑에서는 흑돼지, 뿔소라, 딱새우, 백년초 등 제주를 대표하는 식재료로 만든 수제 딤섬을 선보인다. 조영수 작곡가는 “중국 본토 딤섬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의 ‘고디바 베이커리(GODIVA BAKERY)’가 국내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 2024년 8월, 일본 도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상륙한 고디바 베이커리는 불과 1년 만에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디바 베이커리는 더현대 서울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간 전국 주요 도시에 총 7개 매장을 개점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여기에 더해 오는 9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전국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일상 속 진한 달콤함’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고디바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소라빵’은 출시 1년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수치는 하루 평균 약 3,000개, 30초마다 1개씩 판매된 셈으로 고디바 특유의 진한 초콜릿 터치를 더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고디바 베이커리는 1주년을 맞아 베이커리 전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1주년 기념 한정 소라빵 2종(▲초당 옥수수 크림 소라빵 ▲진한 녹차 크림 소라빵)과 신제
청양군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한 ‘2025년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동아리는 청양군 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7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맥문동을 활용한 개성주악을 시작으로 ▲멜론 곤약젤리 ▲멜론칩 오란다 강정 ▲멜론떡바 ▲구기자·멜론 양갱 ▲맥문동·구기자·멜론 삼색 부꾸미 등 다양한 디저트 품목을 실습하며 지역 농산물을 접목한 창의적 가공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 회원들은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등 큰 호응 속에 교육을 마무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습동아리가 여성 농업인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청양 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