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꿈마루와 함께하는 창업 첫걸음’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 등록 1년 이내의 초기 여성창업자다. 올해는 시상 규모를 지난해 총 1천400만 원에서 총 1천65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8명에게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본선 진출자 8인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창업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또는 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사소한 일상의 발견이 새로운 창업의 길로 이어지고는 한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을 꿈꾸는 도내 여성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김포시가 5월 1일부터 ‘2024 김포맛집 소비자평가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 김포맛집’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 후 1차(서류·위생) 심사까지 마친 상태로 소비자평가위원은 2차(맛 평가) 심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30대 4명, 40~60대 4명으로 총 8명이며 음식을 좋아하고 김포시 맛집에 관심 많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서류를 모아 일괄 심사하여 소비자평가위원으로 활동할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총 6회로 예정돼 있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소비자 관점에서 음식의 맛과 멋, 영업환경 등을 평가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김포맛집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이 이뤄지도록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이 오는 5월 7일까지 체류형 관광사업(한 달 여행하기) ‘하동으로, 여행 가자!’의 참가 희망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간 중 하동야생차문화축제도 열려 참가자들이 하동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0,000원의 숙박비가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개인별로 70,000원에서 100,000원까지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간 머물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 자원·지역문화·예술·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기고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다. 지원 조건은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불특정다수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이다. 군 담당자는 "여행과 자연, 그리고 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하동과 경남의 체류형 관광산업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인천 서구는 음식문화거리 ‘마실거리’내 음식점 이용 촉진과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다국어 ‘맛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맛지도’를 통해 음식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음식 메뉴의 삽화 이미지를 삽입하고 한·영·중 3개국 언어로 제작해 내·외국인이 보기 쉽게 만들어졌다. ‘맛지도’는 마실거리 인근 숙박업소 등에 배포되어 이용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편하게 들러 우리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가 쉬워졌다. 또한, 구는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와 주방용 가위를 마실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 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SNS 인증‘먹고찍고받고’이벤트를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먹고찍고받고’이벤트는 제주시 내 위치한 우수음식점에서 3만 원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이벤트 물품인 3만 원 상당의 도시락 세트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한 후 게시한 SNS 캡쳐본, 음식점명·메뉴·금액이 포함된 영수증 사진과 함께 성명과 연락처를 기입해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5월 30일에 개별 연락하고, 당첨 결과는 제주시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우수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 낙성대로 96에 위치한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개관이후 최대 규모의 바나나 열매가 수확되는 경사가 생겼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온실에는 오렌지, 블루베리, 고사리 등 각종 열대성 작물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나나의 생육상태가 좋아 많은 양의 열매가 열렸다. 이번에 수확된 열매는 나무 한 그루 당 18송이 정도로, 열매로는 약 100여 개에 달한다. 수확된 바나나는 후숙 과정을 거쳐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찾는 도시농업체험활동가에게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강감찬도시농업센터는 지난 2021년에 지상 2층, 연면적 905㎡ 규모의 도시농업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체험실, 북카페, 씨앗도서관, 온실, 수유실이 있으며 2층에는 교육실, 특별전시관, 상설전시관이 구비되어 있는 남부서울권 최대 규모의 도시농업문화센터다. 또한, 2023년에는 대한민국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건축외관도 뛰어나다. 앞으로도 구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비하고 우리 환경과 농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공원녹지과로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양성하여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정보통신기술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5월 1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응시자들은 6월 1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필기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올해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현재 국가등록 민간자격인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하기 위한 관련 절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 취득자에게 공공기관 등 취업과 대학교 학점 취득 등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의해
청주시가 ‘2024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교문화가 어우러진 상당구 미원면 일대의 옥화구곡 관광길을 전국에 알리고자 야심차게 기획한 것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4월 27일 ‘바람난 여행! 맛난 여행’을 테마로 개최된다. 미원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사과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보고, 옥화구곡 3코스 신선바람길(금관 숲~어암리)에서 물수제비, 주사위 게임 등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트래킹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미원면의 특산을 활용한 사과 샌드위치와 사과주스, 미원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미원 산골빵 교환권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신청이 마감됐으며 여러 가족이 대기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존의 옥화구곡 관광길 걷기 행사와는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는데 시민들의 관심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며, “6월과 10월에 개최하는 행사는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충북 증평군이 오는 27일 34플러스센터(구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은 증평 인삼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홍삼바람떡 △인삼달고나 △인삼콩알비누 △인삼오란다 △송화고버섯피자 △나만의 수제요거트 △넛앤삼크림라떼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푸드 직거래존에서는 증평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거래 판매하는 20개 부스를 운영해 인삼뿐 아니라 증평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버스킹과 버블 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존을 마련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더불어 로컬푸드 장보기, SNS 사진 인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체험마켓 행사의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87% 할인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재영 군수는 “봄나들이 겸 34플러스센터에서 인삼문화 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
순천시는 우리 지역 먹거리에 대한 관심 제고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건강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모니터링단은 15명 내외로 선발하며,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은 직매장 출하 상품에 대해 품질 점검을 하고, 실제 안전성 검사 과정에 참관하는 등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신해 철저하게 감독한다. 또한, 대형 마트와 비교·분석, 선호도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먹거리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할 계획이다. 건강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 참여는 시 홈페이지 및 시 SNS(밴드,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방문, 우편 및 이메일 발송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순천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보장과 도-농 모두가 행복한 순천을 위해 순천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