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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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헬시플레저족 식단부터 우리 가족 간식, 저녁 메뉴까지
최근 식품업계가 유통 채널별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나이와 성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채널별 주 고객층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겨냥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종합식품기업 하림 역시 제품마다 입점 전략을 세분화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건강한 식단과 간편 요리를 중시하는 30·40세대가 주요 고객인 컬리에는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을 론칭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에 맛있게 양념돼 있어 익히기만 하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일상식으로도 손색 없는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갓 잡은 신선한 닭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공법을 적용해 육질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다. 2020년 출시 이후 매년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올 상반기까지 누적 320만 봉 가까이 판매됐다. 창고형 마트에서는 냉동고에 쟁여두고 온 가족이 푸짐하게 영양간식이나 어른용 안주로 활용하기 좋은 대용량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마트트레이더스의 ‘통안심크런치텐더’가 대표적이다. 부드러운 닭고기 안심에 누룽지와 볶은 현미 가루를 입혀 튀겨내 바삭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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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 한우경진대회 성료... 도내 최고 한우 한자리에
경상북도는 21일 영주시 문정 둔치에서 경상북도 최고의 우량한우를 선발하는‘2025년 경북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노성환 도의원,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이상근 영주시의회 부의장, 장성대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한우농가,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우경진대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우량 한우를 비교 평가해 한우 개량을 촉진하는 경연 행사이자, 농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19개 시군에서 총 76두(암송아지 17두, 미경산우 16두, 경산우 43두)의 우량 한우가 출품되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대회를 통해 경북 최고의 우량 한우가 선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정 자격을 갖춘 도내 농가(거세우 연간 20두 이상 출하, 출하우 중 1+이상 75%이상 차지)를 대상으로 1년간 출하우의 도축성적을 평가 시상하는 한우품질평가대상을 신설해 대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 참여 기반을 크게 확대했다. 부문별 최우수 한우에는 암송아지 부문에 예천군 김영휘 농가, 미경산우 부문에 성주군 여화연 농가, 경산우 1부 부문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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