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역 특산물로 육성 중인 당진호풍(품종 호풍미) 고구마가 우리나라 전통 간식인 약과로 가공돼 홈쇼핑에서 판매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대표 권은중)은 공영홈쇼핑에서 프리미엄 당진호풍 고구마약과를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홈쇼핑 방송 이후에는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과 당진팜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호풍 고구마는 2021년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해 2023년 ‘당진호풍’ 상표로 등록됐다. 이어 2024년에는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호풍고구마를 다양한 가공품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한편,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당진호풍 고구마약과의 독일·호주 수출을 준비 중이며, 향후 당진호풍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전 국민이 즐겨 찾는 당진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권은중 대표는 “당진호풍 고구마약과 개발에 1년을 들였으며, 우리밀만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개발 끝에 당진호풍 고구마 분말을 더해 맛의 풍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특히, “세 차례 정성껏 튀기는 제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도시락’이 간편식 신규 카테고리인 ‘프리미엄 라이트(Light) 도시락’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한 상 차림의 ‘정찬 도시락’에서 나아가,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최근 식사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됐다. 김밥, 스프, 샐러드 등 한 그릇으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메뉴에 건강한 식재료와 집밥의 정성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이트 도시락은 ‘간편 한끼 라이트’와 ‘간편 건강 라이트’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간편 한끼 라이트’는 갓 지어낸 밥 위에 건강한 식재들을 올려 만든 김밥 메뉴로 ‘집밥’이라는 본도시락의 콘셉트에 맞게 ‘밥과 반찬’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간편 건강 라이트’의 경우 속 편한 스프와 신선한 샐러드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인 스프는 고형 식재료들을 뭉근하게 끓여내 본도시락만의 ‘정성’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간편 한끼 라이트’의 김밥 도시락 3종 ▲향긋 깻잎고추장불고기김밥 ▲생(生) 와사비 묵은지참치김밥 ▲저염스팸치즈김밥은 속이 꽉 찬 김밥(무스비)과 든든한 닭강정 세
								저속노화, 슬로우에이징 등 건강 지향 식습관이 인기를 끌며 고단백 식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세대에서도 단백질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식품업계에서도 관련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다양한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써브웨이'는 소고기의 희귀 부위인 토시살을 활용한 신제품 ‘토시비프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토시살을 얇게 슬라이스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짙은 육향은 페퍼 시즈닝으로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씹을수록 깊어지는 풍미가 특징으로, 단백질과 식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샌드위치다. 함께 출시된 ‘토시비프 & NEW 머쉬룸 샌드위치’는 고단백·저열량 식재료인 양송이 버섯이 들어가 부드러움과 건강함을 강화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쫄깃한 토시비프와 NEW머쉬룸으로 건강함까지 더해, 소비자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샌드위치 경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뚜기는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고단백 현미죽’ 2종을 출시했다. 닭고기와 쇠고기를 각각 22%, 11.5% 함유했으며, 단백질 19~20g과 식이섬유 9~1
								충북농업기술원은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 제조기술’을 이전해 만든 와인이 ‘제12회 한국와인대상’에서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와인대상은 국내산 과일로 만든 와인과 주류를 대상으로 열리는 품평대회로, 레드·화이트 등 8개 부문별 심사를 거쳐 그랜드골드상, 골드상 등이 시상된다. 이 가운데 전체 출품작 중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되는 최고상은 다이아몬드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충북 영동군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로제 스파클링’으로,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특허 기술을 접목해 완성됐다. 캠벨얼리 포도를 활용해 당·산·탄산의 균형을 살린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도 5% 수준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식전주나 디저트 와인으로 적합하다. 와인 제조에 적용된 기술은 탄산 생성력이 뛰어난 토종 효모를 활용해 저알코올 와인에 2차 발효를 유도함으로써, 부드러운 탄산감과 꽃·과일 향을 동시에 살린 점이 강점이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이윤정 연구사는 “기술이전 제품이 최고상을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와인 제조기술 개발과 현장 실용화를 위해 힘쓰겠다.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서울 서초구가 이달 27일과 28일 이틀간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축제 기간에 왕복 10차선 반포대로 900m 구간(서초역~서초3동 사거리)를 차없는 무대로 마련한다. 깊어가는 가을날 서울 서초구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2015년 첫 막을 올려 1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누적 108만 명이 방문했다. 일 년에 단 이틀, 10차선 반포대로를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층 더 풍성하고 확장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부터 축제 명을 기존의 서리풀페스티벌에서 서리풀뮤직페스티벌로 변경, ‘Seocho is the Music!’으로 총 4개의 무대에서 48시간 내내 공연이 이어진다. 4개 무대서 클래식·재즈·K-POP·국악 등 음악 공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 첫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지상최대 스케치북’이 개최된다. 약 2600㎡ 규모의 왕복 10차선 도로가 거대한 도화지로 변신해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둘째 날 K팝 공연 이후에는 반포대로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아이엠 푸드트럭, 스노우맨커피, 돈블랙, 오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추진하는 '2025 K-미식 전통주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1박 2일 프리미엄 여행상품인 ‘안동 더 다이닝’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동 더 다이닝’은 안동 지역 전통주 여행을 하나의 코스요리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여행객들은 1박 2일 동안 안동 전통주의 다양한 풍미와 주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총 4회(10.24~25, 10.31~11.1, 11.14~15, 11, 21~22)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상품가는 K-미식 전통주 벨트 출시 기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1인 25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왕복 열차비, 연계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식사, 전통주 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조식 푸드박스와 안동 지역 디저트로 구성된 디저트 박스, K-미식 전통주 벨트의 전용 굿즈가 제공돼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개별 여행객(FIT)과 도보 여행객을 위한 ‘안동 전통주 칵테일 택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여행객들은 원하는 일정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안동 전통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더 다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9월 24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딸기 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중심으로 농가와 기업에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알리고, 보급 관련 상담도 마련하는 자리이다. 스마트팜 기술 개발자들이 직접 기술 개발 배경, 실제 농가 적용 효과 등 연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또한, 기술 관련 궁금한 점을 개발자에게 직접 듣는 질의응답과 기술이전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이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은 환경 관리 지능화, 농작업 자동화, 에너지 최적화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과 산업체에서 개발한 스마트팜 요소 기술을 묶은 것이다. 기존 시설을 활용해 설치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필요한 기술만 선택해 적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번에 제안하는 모든 요소 기술을 기존 단동온실에 풀옵션으로 적용하면 1,000평당 2억 6,000만 원이 추가 소요된다. 하지만, 일반 온실보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추석을 맞아 명절 상차림을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30일까지 ‘우리맛 샘표 특가전’을 진행한다. 먼저 새미네마켓에서는 명절 음식에 꼭 필요한 샘표 간장과 연두, 고기양념, 잡채소스 등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진간장 금F3(1.7L), 순식물성 콩 발효의 천연 감칠맛으로 삼색나물부터 탕국까지 명절 음식을 맛있게 완성시키는 △연두 순(500ml), 자연 재료를 굽고 우려내 끓는 물에 넣으면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을 내는 △연두링(다시마표고야채 80g), 추가 양념이 필요 없는 △조선 불고기양념 △조선 갈비양념 △새미네부엌 잡채소스, 명절 별미에 깔끔한 풍미를 더할 △조선고추장(500g)까지 ‘추석 우리맛 프리미엄 패키지’를 반값도 안 되는 2만7980원에 살 수 있다. 국내 1등 △샘표 양조간장 501(860ml) △조선 불고기양념 △연두 순(275ml) △새미네부엌 물김치양념 △조선고추장(500g)을 전부 1만9980원에 판매하는 ‘추석 우리맛 스페셜 패키지’도 놓치기 아까운 구성이다. 명절 상차림을 풍성하게 하는 갈비찜과 불고기를 품격 있는 고급 한정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온에어치킨’이 독창적인 조리법과 차별화된 메뉴로 대한민국 치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트밀 반죽으로 완성한 독보적인 크리스피함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치열한 치킨 업계 속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온에어치킨의 ‘시카고불닭 치킨’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매력의 ‘허니청양치킨’, 그리고 바삭한 나초와 진한 치즈·페퍼로니가 어우러진 ‘나초치즈피자’는 젊은 층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뉴별로 개성이 뚜렷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에어치킨의 라인업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온에어치킨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는 데에는 독특한 프리미엄 반죽의 힘이 크다. 건강에 좋은 오트밀을 활용한 반죽은 고소함을 더해주며, 기존 크리스피 치킨의 바삭함에 한층 깊은 풍미와 식감을 선사한다. 이 차별화된 조리 방식은 온에어치킨만의 정체성을 만들어내며, 소비자들이 재구매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브랜드의 성장세 또한 주목된다. 현재 본사 직영점인 용인 둔전점을 거점으로 경기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 19일 경북 경주시 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앞에서 ‘제6회 경북 내수면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경북 내수면 대표 수산물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산업화가 가능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급격한 수산물 가격상승과 함께, 내수면 수산물에 대한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연대회는 내수면 수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대회는 어업인, 지역 주민 및 엑스포 방문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회에 참가 신청한 20개의 팀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경북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다슬기 떡갈비와 다슬기 단호박 영양밥’을 출품해 경상북도 내수면 수산물의 대표적인 재료인 다슬기로 독창적인 맛과 풍미를 보여준 친친(친구의 친구)팀이 수상했으며, 열띤 요리 경연을 통해 우수작 6개 팀을 시상했다. 이외에도,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쿠킹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