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6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한다. 관내 대형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이자, 창업 아이템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6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결과 피드백, 창업기업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스타필드 고양’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며, 팝업 전용 매장과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종이 모형·민화·메이커(3D펜)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돼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고양특례시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 및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농림부에서 한국 전통주 홍보를 위해 설립한 북촌 전통주갤러리에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전통주 팔도주유람이 7월에는 강원도 편을 맞았다.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한류를 체험하고 K-푸드에 눈뜬 외국인들이 전통주갤러리에서 다양한 로컬 전통주를 맛보며 한국의 전통 술에 새롭게 눈뜨고 있다”며 비교적 저렴한 소주, 막걸리 외에도 전국적으로 수천 종에 달하는 품질 좋은 우리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2천여 명의 내외국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전통주 시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우리술을 알리고 있다. 전통주갤러리 7월 상설시음주는 바람의노래, 감자술, 끌로너와 스위트, 모월로, 비왈츠로지까지 총 5종이며 소믈리에의 설명과 함께 시음할 수 있다.
청주시는 지난 29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에서 소상공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방송 기획, 쇼호스트 교육, 쇼핑라이브 관리 툴(Tool) 및 전용 프로그램(프리즘) 사용법, N쇼핑 라이브 플랫폼 체험 등 4차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 ㈜빛담의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및 스튜디오 상시 대관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봉수 청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소상공인 분들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포구의 마포직업소개소가 일하고 싶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집중 취·창업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해 구청 2층 통합민원실 내 구인·구직 상담 창구 형태였던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현 위치인 1층으로 확대·이전하고 명칭을 ‘마포직업소개소’로 변경하여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접근성을 향상한 마포구가 이번에는 마포직업소개소 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특화된 취·창업 센터를 운영한다. 먼저 통합 운영하던 상담 창구 중 일부를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전담 창구로 분리하여 나이와 성별, 경력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전문 상담사를 배치했다. 또한 마포직업소개소는 상담을 통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이 선호하는 취·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청년의 경우 마포청년나루에서 최근 급부상하는 AI 인공지능과 스마트팜, 드론 등에 관한 취·창업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실내식물 가드닝이나 돌봄 등의 분야를 선호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연결해 실질적인 취·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은평구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소상공인 가게의 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지원’은 소상공인 가게와 지역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부 등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는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예술가에는 실무 경험과 실질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올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응암로12길 일대 소상공인 가게를 개선한다. 디자인 재료비와 예술가 활동비 등을 지원해 개성 넘치는 '우리동네가게'를 조성한다. 구는 소상공인과 예술가의 상생을 바탕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응암동 다래어린이공원 일대 매장형 소상공인 40곳이며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포스터를 참고해 신청서류 구비 후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소상공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가게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에 선정된 역대 60개 기업의 정보가 담긴 소개서를 발간했다. ‘에이(A)-벤처스’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벤처·창업 기업으로,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농식품부가 2019년 5월부터 매달 1개사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첨단농업기술(애그테크, Ag-Tech), 그린바이오,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Food-Tech)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 대다수가 농식품부의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정된 에이(A)-벤처스 기업에게는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 등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농식품 투자에 우선 지원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발간한 ‘이달의 에이(A)-벤처스 선정기업 소개서’는 기업의 소재지, 주요 제품, 성과와 홍보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어 기업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유관기관 및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AFRO 2024) 등 주요 박람회, 상담회 등을 통해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에게 배부하여 기업 홍보 및 성과 확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무료 대관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본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인이면 누구나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하루 최대 8시간까지 대관 가능하다. 스튜디오에는 방송송출 장비, 카메라, 무선마이크, 조명 등 라이브 방송을 위한 제반 시설이 설치돼 있다. 별도 요청이 있는 경우 장비 및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도 제공해 방송 리허설과 장비 활용 연습의 목적으로도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송출 시 쇼호스트를 필요로 하는 참여자에게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쇼호스트 양성과정 이수자를 매칭해주는 등 참여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관 신청은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용 희망일 2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당일 및 하루 전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봉수 경제정책과장은 “청주시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
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희망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미 창업한 경우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라면 가능하고 기존 사업의 2차 브랜드로서 지역자원을 콘텐츠 장르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 동부권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 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0팀을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컨설팅·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 창업자 육성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 중 상위 20개 팀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총 5억 6천만 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단, 자금지원 시 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의 창업 또는 이전을 조건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과 양식 확인 후 7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9월 10일까지 경기도 도시농업관리사 25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심화교육’을 12회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 도시농업을 위한 탄소중립·저탄소 도시농법과 도시농업 행사 기획 방법, 홍보역량 개발 등 도시농업 전문능력을 강화해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도시농업 행사 기획 ▲배관배수 실습 ▲챗GPT와 도시농업 ▲도시농업 시민농장 운영 사례 ▲도시텃밭 디자인 사례 및 실습 ▲홍보를 위한 사진 및 동영상 컨텐츠 제작 ▲도시텃밭 자동화와 스마트 농업 활동 ▲조별 텃밭 설계 및 운영 등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기도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과정 운영 기관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등 40곳(공공 18, 민간 22)이 운영 중이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도시농업 참여자에게 높은 품질의 도시농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적한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촌캉스 푸소체험‘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며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 촌캉스는 기존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푸소와 촌캉스(농촌+휴가)가 결합한 형태로 2박 3일간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감성과 정을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11만6천원으로 이틀간의 숙박과 4끼 식사가 포함되고, 예약자 전원에게는 강진 대표 관광지(가우도 짚트랙, 한국민화박물관 민화체험 중 택1)의 유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가우도 짚트랙은 천길 낭떠러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활공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으며, 민화체험은 다양한 생활용품에 민화를 직접 채색하며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 후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선정하여 푸소 굿즈(goods)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푸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예약하면 되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푸소팀으로 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촌캉스 푸소체험은 청정한 강진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