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청년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선진기업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청년 힘내라 스타트업(Start-Up)’ 참가자를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청년 힘내라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창업 커뮤니케이션 및 IT벤처 선진기업 탐방 등 활동으로 구성돼 총 4회 운영한다. 창업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들끼리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IT벤처 선진기업 탐방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실전 역량강화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블록체인 기업인 YGBS, 채용 AI매칭 플랫폼인 ㈜원티드랩(Wanted),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Wadiz) 등 서울과 판교 수도권에 소재한 IT벤처 기업을 방문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하여 실질적인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
곡성군이 고품질 흑찰옥수수 생산을 위해 삼기면 등 2개소에서 총 162농가 참여, 45ha 규모의 흑찰옥수수 생산단지를 육성한다.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와 항공방제, 포장 개선 등을 시범 지원하며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초부터 흑찰옥수수 수확에 들어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고, 올해 예상 수확량은 142만 개, 현재까지 68만 개가 출하됐다고 군은 전했다.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7월 31일까지 ‘멈출 수 없는 쫀득함, 곡성 흑찰옥수수 최대 30%할인’ 기획전을 진행해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흑찰옥수수를 맛볼 수 있다. 군은 오는 9월부터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옥수수보다 작은 8~10cm정도의 미니찰옥수수를 생산해 틈새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곡성 흑찰옥수수의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품질의 균일화와 규모화를 통해 지역의 소득 작목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상주 샤인머스캣청을 베이스로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시그니처 음료 3종(썬샤인 그린티, 썬샤인 피치에이드, 썬샤인 요거트스무디)은 샤인머스캣의 식감을 살린 디저트 베이스에 녹차, 복숭아, 요거트 등을 활용하여 싱그러운 초록빛과 입 안 가득 전해지는 샤인머스캣 특유의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시그니처 음료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함창읍에 소재한 명주정원에서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가공사업자, 카페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이후 다음달 22일까지 상주시 소재 카페 2개소(명주정원, 상주공간)를 통해 출시된 음료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음료 구매 후 SNS 포토 리뷰 이벤트 참여자에게 샤인머스캣 굿즈(그립톡, 볼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생과로만 유통되던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샤인머스캣의 맛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으로 농업 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작년 전주 대표 축제 시즌으로 첫선을 보였던 ‘전주페스타’가 올해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다시 한번 전주 맛과 멋, 열정을 전국에 알린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페스타 2024’를 10월 한 달 총 12일간 매주 전주의 특색있는 축제를 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통합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주페스타 2024’는 ▲1주차(10.3.부터 10.6)에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와 전주비빔밥축제 ▲2주차(10.11.부터 10.13.)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 ▲3주차(10.18.부터 10.20.) 전주조선팝페스티벌 ▲4주차(10.25.부터 10.26.) 전주막걸리축제와 전주페스타 클로징축제가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올해는 종합경기장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행사로서 ‘전주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주 디저트페어 ‘달콤스토어’와 전주시 주요 봉사단체로 구성된 ‘맛있는 축제 만들기 추진단’의 ‘맛잔치(2주차)·맛자랑(3주차)’, 전주의 술을 맛볼 수 있는 ‘술 BOX’(1주차 부터 3주차)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지상에서 펼쳐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와 가족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통놀이체험
서울 강북구는 수유상권의 로컬브랜드 강화를 위해 해당 상권 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벽화를 설치하는 '수유 로컬브랜드 골목길 캔버스 프로젝트 '포토존 되고 싶은 담벼락 있수유?‘'를 진행한다. 수유상권(노해로8가길 일대)은 지난 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서울시와 강북구는 2025년까지 3년간 최대 15억을 투입하여 수유상권을 서울시 동북부 대표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유상권은 2023년 10월 28일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12월까지 상권 시범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로컬브랜드 간 협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강북구는 수유상권에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특색있는 포토존을 조성하기 위해 상권 내 건물주 또는 상인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골목길 캔버스 신청을 받는다. 이후, 외부전문가들이 확산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타당성, 기대효과 등의 항목을 평가해 3개의 벽면을 선정하게 되며, 참여 작가별 매칭과 시안구성 과정을 거쳐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스토리
밀양시는 지난 2022년부터 대한민국 딸기시배지 밀양 삼랑진 일대에 추진해 온‘딸기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딸기문화마을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구성된 딸기문화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총 4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사업 위치, 디자인, 내용을 협의하고 딸기홍보월, 딸기포토존, 딸기시배지 상징 조형탑 설치로 이어졌다.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한 딸기홍보월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밀양 딸기의 80년 역사를 기념하고, 딸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밀양 딸기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담은 5색 홍보월은‘딸기시배지 웰컴미디어월, 밀양딸기1943 브랜드월, 밀양딸기1943 아트월, 밀양딸기 80년 역사를 담은 기억의 월, 삼랑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월’로 구성됐다. 딸기포토존은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2층 일랑문화센터의 테라스에‘밀양딸기1943’BI를 모티브로 한 벤치 형태로 조성돼 커다란 고목 아래 그늘 쉼터 및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딸기시배지 상징조형탑은 삼랑진IC 인근에 12m 높이로 설치돼 딸기 시배지로서의 상징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2024 직지문화축제’ 기간에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판매할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하는 푸드트럭은 총 7대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축제 분위기에 걸맞은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영업신고 조건을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영업자 및 신규 영업신고 조건을 갖춘 개인 사업자다. 시는 청주시 거주 신규 창업 예정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될 경우 2024 직지문화축제가 열리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음식을 판매할 수 있다.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2024 직지문화축제는 기록문화 콘텐츠 외에도 푸드트럭과 같은 먹거리까지 갖춘 즐거운 축제장을 기획했다”면서 “즐거운 축제의 한 축이 될 푸드트럭 모집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인증음식점과 숙박업소를 홍보하며 미식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국화축제, NS푸드페스타 등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리플릿을 주요 관광지에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리플릿은 대물림 맛집과 향토음식점, 모범음식점, 백년가게 등 인증음식점을 포함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대형카페를 소개한다. 또한 격년으로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명단을 선별해 담았다. 아울러 음식점 이용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표메뉴와 영업시간, 수용인원, 주차대수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유무를 표시해 이동 약자의 이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익산시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익산역,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산림문화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기관·단체에 리플릿 5000부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화축제와 NS푸드페스타 등 각종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이 익산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편하게 머물다 가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과 기업을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첨단기술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를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Hall B)에서 개최한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엔에이치(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 제품 전시·홍보 뿐 아니라 투자·판로·기술·해외진출·네트워킹 등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에 특화된 농식품 첨단기술 박람회로 기획됐다. 그린바이오와 애그·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280여 개 사가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농식품모태펀드 투자로드쇼, 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 기업 홍보(IR), 민간·국유 특허기술 이전설명회, 대형유통채널 전문가(MD) 품평회, 해외진출 세미나 등 해외진출·투자·기술 분야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농식품 창업박람회가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과 대기업·투자사가 상생협업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이 큰 농식품 첨단기술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 알밤한우’의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기념해 통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세종공주축산농협은 공주 알밤한우 전문판매 1호점인 세종공주축협(신관동 소재) 매장에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매장에서는 알밤한우 등심과 안심, 부챗살 등 다양한 부위별로 평상시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공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 고맛나루장터에서도 알밤한우 할인 행사를 동일하게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맛과 품질, 가격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 알밤한우는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는데, 지난 2016년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출시된 이후 현재 530여 농가의 2만 4천여 두가 공주알밤 한우 브랜드에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