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소상공인을 홍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과정을 이수한 크리에이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크리에이터 각자 교육에 대한 소감과 향후 본인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은평구는 지난달 초 참여자를 모집해 28명의 지원자 중 1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해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인스타와 블로그 분야의 유명 강사진을 섭외해 ▲계정 컨셉정하기 ▲SNS 콘텐츠 제작방법 ▲인스타그램의 지속적인 성장 방법 ▲블로그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상위노출을 위한 제목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매회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크리에이터는 “강사님들께서 알려주신 내용대로 SNS를 관리하며 유입자가 늘어나는 것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은평구에서 제공한 교육을 이수한만큼 은평구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10인은 이달 본격적인 지역 상권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해 홍보 콘텐츠를 게시하고 다양한 골목상권의 이야기를 수록한 매거진도 오는 8월과 11월 2회에 걸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 2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미추홀구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참가 자격은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 일반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방문해 시식한 후 맛·영양·구성·조화 부문 등을 평가해 5개의 우수업소를 선정한다. 구는 선정된 우수업소에 오는 10월 5일 개최 예정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 및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는 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 맛집 발굴에 지역 주민과 음식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맛있는 집 지정을 통해 특색있는 먹거리 기반 시설 구축과 외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업소는 구청 위
안산시가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 안산시는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의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안산e스토어’는 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디지털 기반 소비생활의 변화에 맞춰, 관내 초기 창업자와 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온라인 상거래를 운영하며 e-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e스토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과 연동,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제품 사진을 클릭하면 결제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용자 리뷰 등 다양한 네이버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점 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자로 안산시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경제 기업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통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입점 기업은 메인 화면에 상품 등록, 기획전 홍보 배너 및 상품 노출 업데이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신규 입점 기업은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무교육, 미니스튜디오 제품 촬영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무료
컴포즈커피의 대용량 아이스 아메리카노 ‘빅포즈 아메리카노’가 출시 약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잔을 돌파했다. 컴포즈커피는 대용량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지난 12월부터 1리터(ℓ)에 조금 못미치는 32온스(약 946ml)의 빅포즈 아메리카노를 전국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빅포즈 아메리카노는 기본 에스프레소 4샷이 들어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테이크아웃 전용 상품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을 고려해 디카페인 원두 취급 매장에 한해 디카페인 변경도 가능하다. 컴포즈커피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음료) 열풍과 하루에 2잔 이상 커피를 즐기는 문화를 빅포즈 아메리카노의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빅포즈 아메리카노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맛과 용량 모두 잡은 빅포즈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컴포즈커피의 아메리카노는 자체 수석 로스터가 블렌딩한 ‘비터홀릭’ 원두를 사용한다. ‘비터홀릭’은 커피 특유의 쓴 맛을 초콜릿티하게 표현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커피 맛을 찾아낸 것이 특징이다. 고가 브랜드의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6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한다. 관내 대형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이자, 창업 아이템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6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결과 피드백, 창업기업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스타필드 고양’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며, 팝업 전용 매장과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종이 모형·민화·메이커(3D펜)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돼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고양특례시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 및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농림부에서 한국 전통주 홍보를 위해 설립한 북촌 전통주갤러리에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전통주 팔도주유람이 7월에는 강원도 편을 맞았다.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한류를 체험하고 K-푸드에 눈뜬 외국인들이 전통주갤러리에서 다양한 로컬 전통주를 맛보며 한국의 전통 술에 새롭게 눈뜨고 있다”며 비교적 저렴한 소주, 막걸리 외에도 전국적으로 수천 종에 달하는 품질 좋은 우리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2천여 명의 내외국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전통주 시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우리술을 알리고 있다. 전통주갤러리 7월 상설시음주는 바람의노래, 감자술, 끌로너와 스위트, 모월로, 비왈츠로지까지 총 5종이며 소믈리에의 설명과 함께 시음할 수 있다.
청주시는 지난 29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에서 소상공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방송 기획, 쇼호스트 교육, 쇼핑라이브 관리 툴(Tool) 및 전용 프로그램(프리즘) 사용법, N쇼핑 라이브 플랫폼 체험 등 4차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 ㈜빛담의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및 스튜디오 상시 대관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봉수 청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소상공인 분들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포구의 마포직업소개소가 일하고 싶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집중 취·창업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해 구청 2층 통합민원실 내 구인·구직 상담 창구 형태였던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현 위치인 1층으로 확대·이전하고 명칭을 ‘마포직업소개소’로 변경하여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접근성을 향상한 마포구가 이번에는 마포직업소개소 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특화된 취·창업 센터를 운영한다. 먼저 통합 운영하던 상담 창구 중 일부를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전담 창구로 분리하여 나이와 성별, 경력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전문 상담사를 배치했다. 또한 마포직업소개소는 상담을 통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이 선호하는 취·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청년의 경우 마포청년나루에서 최근 급부상하는 AI 인공지능과 스마트팜, 드론 등에 관한 취·창업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실내식물 가드닝이나 돌봄 등의 분야를 선호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연결해 실질적인 취·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은평구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소상공인 가게의 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지원’은 소상공인 가게와 지역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부 등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는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예술가에는 실무 경험과 실질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올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응암로12길 일대 소상공인 가게를 개선한다. 디자인 재료비와 예술가 활동비 등을 지원해 개성 넘치는 '우리동네가게'를 조성한다. 구는 소상공인과 예술가의 상생을 바탕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응암동 다래어린이공원 일대 매장형 소상공인 40곳이며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포스터를 참고해 신청서류 구비 후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소상공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가게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에 선정된 역대 60개 기업의 정보가 담긴 소개서를 발간했다. ‘에이(A)-벤처스’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벤처·창업 기업으로,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농식품부가 2019년 5월부터 매달 1개사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첨단농업기술(애그테크, Ag-Tech), 그린바이오,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Food-Tech)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 대다수가 농식품부의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정된 에이(A)-벤처스 기업에게는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 등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농식품 투자에 우선 지원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발간한 ‘이달의 에이(A)-벤처스 선정기업 소개서’는 기업의 소재지, 주요 제품, 성과와 홍보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어 기업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유관기관 및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AFRO 2024) 등 주요 박람회, 상담회 등을 통해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에게 배부하여 기업 홍보 및 성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