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은 2024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3일까지 추석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할인행사는 기념품점 입점 전품목에 대해 10% 할인을 진행하며,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 지역특산품 중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 40종은 최대 3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함양 산양삼 세트, 장생도라지 프리미엄 세트, 윤담결 창포세트는 최대 할인율인 30%가 적용되어 단체 선물용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남해 흑마늘 갈릭세트, 상황버섯 열수 추출물 등 인기 상품도 평균 20%의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아 선물용과 차례주로 많이 찾는 경남지역의 45개 전통주도 기본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별 사은품(마사지기, 캠핑웨건, 믹서 텀블러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고물가 속 추석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30%라는 역대 최대의 할인율로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사회적경제조직, 유관기관, 일반도민 등 약 2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 탄소중립, 교육돌봄을 주제로 하는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하고 도민들이 사회적경제를 경험, 생활 속 실천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임팩트 유니콘리그 ▲임팩트 프랜차이즈 쇼케이스 ▲공공구매 상담회 등 대·중소기업-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협업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전국 사회적경제인이 모여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전국 센터협의회 콘퍼런스 ▲ICC포럼 ▲전국협동조합 활성화포럼 등도 진행된다.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사회혁신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청년 데모데이가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사회혁신의 경험과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상시
익산시는 청년농업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단합행사 '청심환'이 22일 웅포면에 위치한 카페 마리더스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단체 '익산시 4-H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청심환이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안정시켜 주듯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익산시 4-H연합회 회원과 지역 청년농업인단체 '청춘어람' 회원, 농수산대 졸업생 동문회 '미래농업연구회' 회원, 청년후계농 선정자 등 청년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익산시 청년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교류의 시간, 소통·공감 토크쇼, 청년농업인 성장사례 발표, 음악 인문학 특강시간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 중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상준 레크레이션 강사가 교류의 시간을 진행해 청년농업인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어 한마음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농업인들의 고충인 부모 세대와의 갈등에 대한 솔직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청년농업인 성장사례는 오산면에서 레몬을 재배하는 '1084농장'의 강아란 청년농부와 왕궁면에서 장미를 재배하는 '생금농장' 정우석 청년농부가 발표자
완주군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40여 일 앞두고 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해 축제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아카데미에는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부스를 먹거리, 농산물, 문화·체험 콘텐츠로 분류해 각 분야에 특화된 먹거리, 판매안전·서비스 분야 교육을 제공한다. 군은 부스 참여자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 가격 조정을 통해 바가지 요금 없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콘텐츠를 안내해 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라는 슬로건으로 재밌는 체험을 강화하고,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구성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주된 방문객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라며 “남녀노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출산과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배우자)에 연속된 6개월 기간 동안 채용한 대체인력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원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경영 단절 없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영업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로, 경주시에 거주하고 경상북도에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대체인력은 소상공인 사업자의 업무를 대행하며, 사업자와의 근로계약에 명시된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경상북도 소상공인 앱 ‘모이소’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선정 통보를 받으면 소상공인이 직접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된다. 지원금 청구는 소상공인 대체인력 인건비를 선 지급한 후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지원사업안내)를 참고하거나 상
경상북도가 23일부터 다음 달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총 5회에 걸쳐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는 10월 안동에서 개최하는 ‘2024 종가음식문화대전’의 붐업(boom-up)을 위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는 수강생들이 경북도 내 주요 종가 종부(노송정 종부 등 5명)의 요리를 직접 보고, 조리법을 들으며, 종가 음식에 담긴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 소개될 음식은 인삼편정과, 개성주악, 초만두, 호두정과, 안동식혜&양갱이며, 23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실시된다. ※ 진행일자 : 8.23.(금), 8.31.(금), 9.6.(금), 9.20.(금), 9.27.(금) 수강을 원하는 도민은 경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을 통해서 매 강좌 전 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1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며, 프로그램과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종가 음식은 각 종가의 고유한 맛과 특색을 담고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청춘88열차 푸드박스’ 입점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점자 수는 휴게음식업 또는 일반음식업 8명(팀)이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점포 지원, 메뉴 개발, 마케팅 등 창업 전반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코칭하고 지원해 준다. 또한 입점자에게는 안정적인 임차기간을 제공하고 저렴한 사용료와 집기류 2종(조리대, 냉장고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예비창업자로, 선발 후 1개월 이내 입주 가능해야 한다. 입주 시기는 오는 9월~10월 예정이며 입점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 ‘청춘88열차 푸드박스’는 총 8개동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재 2개 부스가 영업중이다. 가평잣고을시장 광장에 위치해 두네토마켓, 낭만음악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서브 무대 등 시장 행사의 중심에 있다. 또한 자라섬꽃페스타 등 지역 행사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김창근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장은 “가평잣고을시장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푸드박스가 각종 문화행사 속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대구 서구는 '너만의 서구 찐맛집을 알려줘!'를 주제로 이번 달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노포 맛집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포 맛집"은 15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면서, 대를 이어 가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업소를 말한다. 서구의 노포맛집 현황은 서구맛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우수한 맛을 보유한 숨은 노포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외식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지역과 나이의 제한 없이 서구의 노포 맛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몇 번이고 가고 싶은, 나만 알기 아까운 서구 노포 맛집 소개 ▲ 숨겨 놓은 나만의 서구 맛집 ▲서구의 관광지와 연계한 서구 맛집 소개 등 서구 노포 맛집과 관련된 자유 주제이다. 공모 분야는 유튜브 영상과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의 동영상 부문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포스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구 노포 맛집을 방문한 후 관련 콘텐츠를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여 대구 서구 맛집 사이트 공모전 참가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수상작을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40대 이상 중장년 우대 일자리를 모은 ‘중장년 채용관’ 서비스를 개편했다. 먼저, 모바일 앱 내 중장년 채용관에서는 최상단에 ‘중장년 인기 알바’를 새롭게 선보인다. 중장년 우대 공고 중 지원이 많은 순으로 1위부터 15위까지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인기 순위는 매일 갱신돼 다양한 중장년 채용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기 알바 하단에는 중장년 구직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별한 ‘업직종별 채용공고’와 일자리 특성을 강조한 ‘테마별 채용공고’를 만나볼 수 있다. 각 카테고리 하단에는 해당하는 중장년 일자리 공고를 즉각 확인 가능하다. 특히, 테마별 채용관 카테고리는 ▲단시간 알바 ▲높은 급여 알바 ▲식사 지원 알바 ▲통근버스 알바 ▲기숙사 제공 알바 등 일자리 특장점을 보다 명료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채용관 내 ‘알바썰’ 기능도 추가했다. 다양한 알바 이야기를 나누는 알바천국의 커뮤니티 서비스알바썰에 등록된 게시글 중 40대 이상 회원이 작성한 글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 중장년 알바생들의 알바 구직 및 근무 관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중장년 구직자 소통 확대를 꾀
대전 동구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프리마켓에 참여할 체험 및 판매 부스 셀러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대전 동구동락 축제’ 기간에 동광장로 일원(전통나래관 앞)에서 운영되며, 구는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년‧소상공인들의 상품 판매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동구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30팀 내외를 선정해 대상자에게 다음 달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판매부스 ▲핸드메이드 물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애견용품 등과 체험부스 ▲공예품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며, 친환경 물품과 가족 대상 체험 부스를 우대하지만 ▲프랜차이즈 상품 ▲주류 ▲성인물품 ▲사행성 물품 등 부적절한 물건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충실히 준비해, 작년보다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리마켓 셀러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