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신규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 1호점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했다. 족발상회는 세련되고 모던한 매장 인테리어 구성으로 고품격 외식 공간이라는 인상을 준다. 젊은 감각에 맞는 우드 톤과 은은한 조명을 사용해 족발 매장이 아닌 고급 레스토랑으로 차별화했다. 규모는 총면적 약 230㎡에 테이블 124석을 갖추었다. ‘전통과 뉴트로’를 콘셉트로 주 타깃인 직장인, 2030대의 입맛을 공략하는 ‘마초족발’과 ‘뿌링족발’이 메인 메뉴다. 마초족발은 적당한 지방이 함유된 앞다리의 부드러운 식감과 껍질의 쫄깃함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2030대를 겨낭한 뿌링족발은 전통 족발에 달콤새콤한 뿌링 시즈닝이 뿌려져 있으며, 뿌링 소스에 찍어 먹는 뉴트로 콘셉트의 족발이다. 새우젓이 아닌 시즈닝과 함께 먹는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족발상회는 bhc가 종합외식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핵심역량을 투입해 자체 개발한 첫 브랜드다. 차세대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족발상회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앞서 소비자 조사와 시장 테스트를 진행, bhc 연구소는 전통의 맛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하고자 1년여 연구를 걸쳐 시제품을 개발
삼양식품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를 출시한다.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는 숯불향을 은은하게 살린 바비큐치킨맛 볶음면이다. 또한, 불에 타고 있는 치킨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를 첨가해 시각적인 재미 요소를 더했다. 제품 안에는 배민 앱에서 치킨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넣어 최대 1만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쿠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패키지는 배달의민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폰트와 디자인을 적용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했다. '치킨이 타고 있어요'는 오는 28일부터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B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다음달 초부터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한정 수량만 판매되며 가격은 16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과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주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주관 『2020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포럼 두번째』가 8월 26일(수) 14시, 유튜브 ‘서울우먼업’ 채널에서 라이브로 개최된다. 청년, 프리랜서 여성이 말하는 “코로나와 나의 일”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발 고용한파를 겪고 있는 청년, 여성들의 실제 사례를 들어보고, 실질적인 대안 탐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1부에서는 ‘코로나 고용쇼크’ 로 일자리에 피해를 입은 청년, 프리랜서 여성들이 솔직담백한 일자리 토크를 펼친다. 위기의 여성일자리 실태와 요즘 여성들의 달라진 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보는 시간이다. 2부에서는 서울시여성정책담당관 및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장, 밀레니얼세대 커리어커뮤니티 대표, 대학교수 및 연구위원 등 민관학의 각계 전문가들이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필요한 지원정책과 실질적인 대안탐색을 위해 토론을 펼친다. 좌장은 지난 첫 번째 포럼에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좌장으로 활약했던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 자문위원이 맡아 다시 한 번 토론을 이끌 계획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난주 부연구위원은 여성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대면서비스 직종의 고용사각지대를 지적하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순천시는 '음식'으로 건강을 다스리고자 전통적으로 전래되어 오거나 기존 사찰에서 만들던 음식을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대인의 건강한 음식’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순천산사’ 음식을 발굴했다. 순천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와 승보종찰인 송광사가 자리잡고 있어 불교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채 독특하고 다양한 산사음식이 발달해왔다. 더덕, 도라지, 두부, 연근, 우엉, 머위 등을 주재료로 하는 ‘순천산사’음식은 두 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한상가득 산사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산사만찬’과 산사의 정기를 듬뿍 담은‘산사정찬’으로 가격대는 1만5천원 ~ 2만5천원이며 순천산사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다. 순천산사 전문점은 지난 4월에 송광사 입구에 자리한 ‘소소산식’과 선암사 입구에 ‘순천산식’, ‘향토예찬’등 3곳이 오픈하여 건강한 음식을 맛보고자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에게 판매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말을 되새겨보면 아무거나 먹거나, 욕심내 많이 먹지도 않을 것이다”면서 “적은 음식으로도 몸과 정신을 풍요롭게 다스리는 스님처럼,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순천에서 산사음식을 드시고 코로나19로
유달리 긴 장마로 여름철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위해 부산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방제작업에 나선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8시에 강서구 한 농가에서 부산 청년농업인 드론영농단(부산청년미남회)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부산 청년농업인 드론영농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드론농업 확산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단체로 드론 직파와 병해충 방제, 액상규산 시비 등 벼농사에서 드론 활용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하우스 차광도포제 처리기술, 밭작물 병해충 방제기술 등 다양한 작물에 새로운 드론 기술을 시도해 부산농업을 ‘드론 농업 1번지’로 이끌고 있다. 또한, 드론영농단은 부산시 강서구와 인근 김해시에서 추진하는 벼 공동방제사업에 참여하여 올해 유독히 발생이 심했던 병해충을 짧은 기간 내에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했고 기장군 벼 재배단지 친환경 방제작업에도 나서 부족한 농촌노동력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김윤선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고령 농가 대상 병해충 방제는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해 방제가 어려운 10여 농가(5ha)를 대상으로 공익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며 “방
양천구가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착한 배달앱 ‘제로배달 유 니온’에 입점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서울시의 제로페이 인프라를 활용한 낮은 비용구조를 통 해 중개수수료를 낮추고 민간 주도의 배달주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출 범한 사업이다. 시와 민간배달앱사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방식으로 현재 16개의 배달앱이 참여한 가운데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단, 가맹점이 부담하던 배달 수수료가 대폭 절감된다. 기존의 대형 배달플랫폼사가 평균 6~12%의 중개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에 비해, 제로배달 유니온 은 수수료를 0~2%이하로 대폭 낮추었다. 또한 소비자가 앱에서 양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는 경우에는 가맹점의 혜택은 더 커진다. 기존 배달앱을 이용할 경우 3%대였던 결제 수수료가 양천 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0.5%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양천사랑상품권 구매 시 7~10%의 할인을 받고, 서비스 초기에는 10%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어 최대 17~20%의 할인 혜택을 제 공받을 수 있다. 참여 배달플랫폼은 ▴㈜리치빔 ▴㈜만나플래닛 ▴㈜먹깨비 ▴㈜스폰지 ▴㈜ 씨큐프라임 ▴㈜엔에이치엔페이코 ▴㈜엔케이페
광명시가 ‘왕초보 도전 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오는 9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주민등록상)이나 광명시소재 사업장 근무자로 창업교육을 구체적으로 받고 싶은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는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창업 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 제품 촬영기법, SNS 마케팅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광명시 누리집(http://www.gm.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gmstartu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80%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교육시간 20점 이상)을 부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창업지원과(02-2680-6662, 6209)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는 앞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창업특강 등을 열어 시민이 원하는 창업교육과 창업가와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에 있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제품촬영 등의 장비 사용교육과 연계하여 향후 창업자들의 시제품 제작에
SPC그룹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현지에서 느끼는 맛과 식감을 그대로 재현한 ‘프랑스 정통 마카롱’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마카롱의 가장 핵심이 되는 꼬끄(마카롱의 겉과자)와 필링(크림)에 많은 공을 들여, 고급스러운 맛과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명품버터 '이즈니' 사용한 필링으로 진한 풍미 강조 아몬드를 직접 갈아 넣어 한층 더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의 꼬끄를 사용하는 한편, 꼬끄 사이에 프랑스산 명품 버터로 불리는 ‘이즈니 버터’를 사용한 부드러운 필링을 풍성히 넣어 진한 풍미를 표현했다. 또, 타르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파리바게뜨의 설명이다. 신제품 프랑스 정통 마카롱 종류는 딸기와 블루베리, 망고패션코코, 토마토바질 등 11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랑스 정통 마카롱은 엄선된 고품질 원료에 고유의 기술력이 더해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문화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의 명품 과일, 무화과가 본격적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중해가 원산지인 무화과는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한다. 무화과는 다른 과일과 달리 숙성과 저장이 힘들어 되도록 빨리 판매하고 먹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제철인 8월에서 11월까지만 생과를 맛볼수 있고 많은 부분이 잼, 말랭이, 샐러드, 베이컨 말이구이, 타르트, 케이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무화과(無花果)는 ‘꽃이 없는 열매’란 뜻으로 꽃은 과일 안에 감춰져 있어 ‘신비의 과일’로도 불린다. 성경에서도 등장하는 무화과는 풍요로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고, 사람을 영리하게 해줄 것 같아서 이브가 따먹고 아담에게도 주었다고 구절이 창세기에 있을 정도로 인류와 오랫동안 함께한 과일이다. 뽕나무과에 속하는 무화과는 농약 없이도 기를 수 있어 무공해 식품으로 인기가 높고 함유된 폴리페놀 등 여러 가지 성분으로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선 무화과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식이섬유인 팩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대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고,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피신, 리파아제, 아밀라아제 등의 성분이 많아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쇼핑몰 입점을 추진키로 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을 필요로 한 기업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법이다. 이번 입점 추진으로 아이디어와 기술은 뛰어나지만,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온라인 거래가 증가한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중 소비자 호응이 높아 기업 매출 달성이 가장 효과적인 ‘와디즈(wadiz)’를 선택해 입점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현재 사회적경제기업의 신제품에 대한 온라인 상세 페이지와 스토리텔링을 제작 중이다. 와디즈(wadiz)에서는 이달 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입점 될 5개 제품은 ▲쌀로 만든 단팥빵(㈜아뜰리에 이화) ▲옥과 맛있는 캔김치(옥과맛있는김치영농조합법인) ▲나물밀키트세트(농업회사법인(주) 나물사랑) ▲개랭이고들빼기 김치(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 ▲김부각(정남진우리김부각영농조합법인) 등이다. 특히 전라남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첫 시도한 크라우드펀딩 입
식탁이있는삶(이하 식삶)이 처음 국내에 선보인 ‘더단 초당옥수수’가 출시 3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하며 ‘여름 대세’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 같은 기간 판매량(90만개)보다 2배(222%) 더 높은 수치다. 13일 식삶에 따르면 판매량의 절반(170만개)은 푸드커머스 ‘퍼밀’에서 나왔다. 이어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에서 30만개가 팔리며 총 200만개를 돌파했다. 산지 장마에 따른 수급 상황으로 미뤄볼 때 시즌이 마감되는 9월 초까지는 300만개를 충분히 돌파할 전망이다. 식삶은 이번 성과가 직접 계약 산지를 늘리고 유통 채널의 경쟁력 키우면서 가능했다고 보고 있다. 식삶은 경남 밀양의 하우스를 중심으로 물량 선점에 나서고 제주, 영양, 충주 등 경지에서 직접 옥수수를 수확해 다른 곳보다 한 달 빨리 많은 양의 초당옥수수를 시장에 선보였다. 온라인 플랫폼(퍼밀), 마트, 홈쇼핑 등 유통 채널을 다양화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식삶의 초당옥수수를 선보일 기회를 마련했다. 초당옥수수는 과일처럼 껍질만 벗기면 먹을 수 있는 초간편 옥수수로 일반 옥수수보다 단맛이 강한 게 특징이다. 하지만 칼로리는 일반 찰옥수수의 절반에 불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일 서울 aT센터에서 로컬푸드 서포터즈 '로컬프렌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7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로컬프렌즈'는 청년층이 주도적으로 로컬푸드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면서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 홍보대원 역할을 맡는다. 로컬프렌즈 4기는 로컬푸드에 관심이 있는 전국 각지의 청년 9개팀, 총 34명이 1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발히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대표로 소감발표를 한 대학생 김수연 씨는 "원예학을 공부하면서 현장실습 시 로컬푸드를 직접 납품했던 경험이 있어서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로컬푸드로 SNS 유행 따라잡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로컬푸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건국대 윤병선 교수의 강의를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기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에 방문해 판매현장을 견학하며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
강남구가 13일 오후 3시 강남힐링센터(코엑스)에서 제4회 ‘강남스타트업 포럼’을 열고, 유니콘 기업 출신 멘토를 초청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11개 유니콘 기업 중 하나인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의 한명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가 ‘음식과 배달과 기술과 문화와 눈물과 미래’를, 모바일게임 ‘애니팡’을 개발한 허양일 전 선데이토즈 부사장이 ‘Startup : The Next Digital Thing + Technology’를 주제로 강연하고, 향후 스타트업의 방향과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구는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아 모든 강연을 유튜브채널 ‘강남스타트업’에서 생중계하며, 실시간 채팅과 댓글을 통해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강남스타트업 포럼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매회 다른 주제로 창업자가 만나고 싶은 전문가 초청강연 및 토론을 펼친다. 안준호 포스트코로나 TF팀 단장은 “강남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구축된 도시”라며 “청년 벤처·창업가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