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일하기 때문에 출산휴가라는 개념조차 없어 출산이 곧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나홀로 사장님과 프리랜서도 출산휴가를 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11일부터 ‘1인 자영업자 등 임산부 출산급여 지원’ 및 ‘1인 자영업자 등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지원’ 신청을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시도다. 본인 또는 배우자 출산시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개월까지 가게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당장 생계활동에 차질이 생기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소득 감소를 일부 보전해줌으로써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들도 마음 편히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해 4월 22일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급여 지원 대책을 최초 발표한 이후 그동안 사회보장제도 협의,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 시행하게 됐다. '출산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에게 시가 90만 원 추가 지원해 ‘출산급여’ 240만 원 보장' 우선, 1인 자
인천광역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0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단위사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
경희대학교 앞 상권(가칭 ‘경희담길’)이 서울시 주관 ‘2025년 로컬 브랜드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이에 따라 2년간 총 10억 원(연간 시비 4억 원, 구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희담길을 글로벌 감성을 지닌 특화 거리로 조성한다. ‘경희담길’은 ‘경희+이야기가 흐르는 거리’라는 뜻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경희대 앞 상권의 청춘 감성을 반영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문화·미식·관광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청년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다양한 글로벌 음식점과 전통 맛집, 개성 있는 로컬 상점과 문화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경희대 캠퍼스, 천장산, 홍릉수목원 등 자연 친화적인 명소와도 인접해 있어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또한 회기역(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구는 그동안 골목형 상점가 등록을 추진하고, ‘회기동 골목축제’와 ‘차 없는 거리’를 개최하는 등 경희대 앞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 네트워크 강화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상인·주민·서울시·동대문구·서울신용보증재단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 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 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진 2월을 기점으로 제철을 맞이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울진대게는 각별하다. 동해바다를 비롯한 천혜의 환경이 울진대게를 튼실하게 살찌우는 것은 이미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고, ‘동국여지승람’,‘대동지지’와 같은 조선시대 문헌에 수록된 울진 대게의 기록으로부터도 대게는 유서 깊은 울진의 명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울진대게가 특별한 것은 단순히 환경뿐만이 아니라 그간 노력해온 어업인들의 땀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어업인 스스로가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대게 보육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에서 오는 21일(금)까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상점을 모집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에서는 매장 관리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구독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상공인(독립점포)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SaaS는 월정액(구독료)을 지불하고 경영관리 마케팅 등 클라우드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 POOL에 등록된 SaaS 기술을 보급 지원하며, 국비 100% 지원으로 연간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여기에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보급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도 모집한다.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비용뿐만 아니라 임차하는 비용도 지원하는 등 지원 방식을 다양화해 소상공인의 참여 폭을 확대했다. 한편, 올해 1월
전라남도는 민생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을 2주 연장해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약 2만 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2024년 12월 16일 현재 전남에 사업장을 등록하고 신청 기간까지 사업을 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액은 1억 4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음식점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전남도가 22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하나다. 2월 말 현재 1만 3천 개소가 신청했으며, 연장 접수 기간인 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원금 30만 원이 1회 일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이나 필요서류는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e비즈니스 분야 창업 청년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창업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교육 참여자들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과 실제 운영을 위한 실전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 내용은 ▲상품 발굴 ▲사업자 등록 ▲쇼핑몰 입점 ▲온라인마케팅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꼭 필요한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마케팅 교육 외에 ▲경기테크노파크 내 미니스튜디오 상품 촬영 ▲우수 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e비즈니스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 청년과 창업한 지 3년이 넘지 않은 초기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안산시 거주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안산시 소재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청년 창업스쿨은 온라인 창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청년 창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창업
편의점 GS25는 스웨덴 ‘스웨디시 젤리’, 중국 ‘벽돌초콜릿케이크’의 인기에 힘입어 영국 ‘드럼스틱젤리’, 이탈리아 디저트 소스 ‘사바용’을 활용한 ‘윤남노 사바용컵케익’, 터키 전통 간식 ‘피스마니에’ 스타일의 ‘실타래 초콜릿’ 등 3종을 선보인다. ‘드럼스틱젤리’는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영국식 스웨디시 젤리로 불린다. 이미 SNS에서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제2의 스윗믹스 젤리로 각광받고 있다. 부드러운 식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마시멜로와 껌을 섞은 듯한 독특한 질감을 선사하며 피시 젤라틴을 사용해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가격은 2500원). ‘실타래초콜릿’은 튀르키예 전통 간식인 피스마니에 스타일의 솜사탕 초콜릿이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과 함께 초콜릿 속 폭신하고 달콤한 타래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가격은 5000원). ‘사바용컵케익’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유명한 윤남노 셰프와 협업해 개발된 상품이다. 커피시럽을 적신 화이트 시트에 초코 커스터드 크림, 쿠키 분태,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소스 ‘사바용’ 크림과 오렌지 제스트가 더해졌다(가격은 3800원). GS25가 글로벌 디저트를 잇따라 선보이는 것
리테일IT 분야 세계적 전시회 ‘EuroCIS 2025’가 성황리 종료됐다.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리테일IT 글로벌 리딩 기업을 비롯해 37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해외방문객 비중 50%, 비즈니스 최적지로 평가 EuroCIS 2025에서는 인공지능(AI), 셀프 체크아웃, 옴니채널 전략 등 리테일 업계를 변화시키는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올해 95개국 14,000명이 방문했으며 해외비중은 50%에 달했다. EuroCIS 웹사이트 방문객은 37만 5천명, 조회수 140만 건에 달해 전시회 참가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의 마리우스 베를레만 대표는 “EuroCIS는 유럽 리테일 기술의 선도적인 이벤트로 자리 잡았으며, 리테일 업계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들과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플랫폼”이라 강조했다. SAP, 도이치텔레콤, 도시바 등 혁신 기술 대거 출품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단연 생성형 AI(Generative AI)였다. 기존의 수요 예측, 가격 책정, 재고 관리와 같은 활용을 넘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과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
서울 서초구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노포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포식당 모범음식점 선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서초구 내 10개소의 노포식당을 선정하여 경영 개선, 위생·서비스 향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포식당이 가진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경영방식을 접목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업소별 컨설팅은 외식 경영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 컨설팅을 받은 식당 중 우수한 업체는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돼 사후 관리를 받게 되며, 서초구 소식지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지원도 할 계획이다. 이 지원사업의 대상은 2001년 이전에 영업신고한 지역 내 일반음식점으로,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영업기간, 신고면적(소규모 업소 우선), 영업주 연령(고령 또는 청년 우선),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식품위생 관련 영업정지 이상의 처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논산딸기’가 여전히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코타카사블랑카 센트럴파크 몰 내 TransMart 매장에 마련된 ‘논산딸기 특별 판매’공간이 연일 딸기를 사기 위한 현지인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논산딸기 특별 판매’는 지난 농식품 해외박람회 당시 현지 유통업체인 ‘TransMart(트랜스마트)’에서 논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연락해 와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트랜스마트 대표는 논산딸기와 농식품의 인기에 놀라움을 표하며 수입하여 판매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차별화를 위해 ‘논산 농산물’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트랜스마트에서 흔쾌히 수락하여 ‘특별판매공간’이 마련되었다. 이후 현지 바이어와 연계하여 협의를 거쳤으며, 딸기 유통 상황 등을 고려해 약 4차에 걸쳐 총 7톤의 비타베리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1차 특별판매기간에 1만불 상당의 비타베리 642kg이 판매 되었으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새로운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쉐이크 라인업을 공개해 고객의 선택지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발 빠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올해 역시 식음료 업계의 대세로 떠오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신규 플레이버로 선보이며 대중의 입맛을 저격하러 나섰다. 더불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쉐이크 메뉴의 라인업을 리뉴얼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먼저 새롭게 리뉴얼된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 △초코 쿠키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질감을 살려 사계절 내내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먹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본 플레인 맛뿐만 아니라 달콤하고 바삭한 초코쉘과 과자를 토핑으로 올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쉐이크는 대중 선호도가 높은 맛으로 구성됐으며, △바닐라 밀크 쉐이크 △밀크티 쉐이크 △쿠키 쉐이크 3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바닐라 밀크 쉐이크’는 깊고 진한 우유의 풍미를 부드럽게 담아 클래식한 밀크 쉐이크의 정석을 구현했다. 또한 ‘밀크티 쉐이크’는
강릉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와 로컬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는 ‘감자타운 상권 포럼’이 오는 3월 12일(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강릉시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감자타운은 더루트컴퍼니와 20팀의 로컬 브랜드들의 거버넌스가 만드는 강릉 원도심 상권 브랜드로, 감자타운 포럼을 비롯해 감자타우너 커뮤니티 프로그램, 지역특화형 창업 교육 감자스쿨, 강릉 로컬 가이드 프라이즈가이드 등을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더루트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상권 포럼에서는 ‘강릉이 만드는 원도심 상권의 미래’라는 주제와 1부 ‘지역다움, 콘텐츠가 되다’, 2부 ‘원도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발제와 의견을 교류한다. 강연에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강릉이 로컬 콘텐츠 타운으로 가는 길’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이 ‘창조 커뮤니티가 만드는 지역다움’ △이창길 마계인천 대표가 ‘2025년 로컬브랜딩, 협업 그리고 매력’ △김지우 더루트컴퍼니 대표가 ‘강릉 원도심의 내일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선다. 또한 강릉 원도심의 가치 있는 로컬 브랜드에 대한 선정을 축하하는 프라이즈가이드 시상식도 함
사조대림은 식품업계 ‘모디슈머(Modify+Consumer)' 트렌드와 숏폼 콘텐츠 확산에 맞춰 ‘60초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사조대림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8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수여한다. ‘60초 레시피 영상 공모전’은 사조대림의 대표 제품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60초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사조대림은 제품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모디슈머' 트렌드와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내시피족'(나의+레시피)의 확대에 주목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또 길이가 짧은 숏폼 콘텐츠 활성화에 맞춰 영상 분량은 60초로 정했다. 영상 작품에는 사조대림의 주요 제품 중 1개 이상을 활용한 자신만의 음식 레시피를 담으면 된다. 활용할 수 있는 품목은 ▲사조참치 ▲사조안심 시리즈 ▲대림선어묵 ▲대림선만두 ▲사조대림 맛살 ▲사조대림 소시지 등이다. 더 자세한 제품 리스트는 신청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을 참가자 개인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중 하나)에 게시하고, 사조대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한
동작구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 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량진 학원가, 대학 3개소 등 청년 1인 가구가 밀집된 구 특성을 반영해 청년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구는 1인 가구 청년들이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결식하거나 편의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한 끼에 3천 원씩 월 6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식비 지원사업’의 기반을 조성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협력 음식점은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 음식값 10% 또는 1,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구는 협력 음식점에 홍보 마케팅(동작 청년 인증 맛집 소개 등 SNS 활용)과 소모품비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오는 26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중앙대·숭실대·총신대 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1인 가구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받고, 총 500명을 추첨 방식으로 선발해 3월 31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