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3. 1 ~ 4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9회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에 충북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하였다. 파견된 기업들의 수출상담은 전년 676.9만 달러 대비 170% 증가된 1152.4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으며, 수출계약은 전년 150만 달러 대비 127% 증가된 191.6천 달러를 달성 하였다 중국 상무부가 지원하고 상해시 등 동부 9개의 성과 시가 연합하여 개최하는 금번 전시회는 중국의 지역성 국제경제무역 행사 중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충북은 소비재 수출업체의 신규 바이어 발굴 지원을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충북관을 운영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제혁명’이라는 친환경 세제로 유명한 ㈜비엔디생활건강, 주방용품 생산업체인 하우스웨이, 생리대 등 생활용품 업체인 ㈜깨끗한나라, ‘따사룸’단열벽지 ㈜대승아이앤피, ‘로운’화장품 약초생활건강, 헤어케어 제품 생산 ㈜맥바이오테크, BTS 화장품 ㈜에스엠팩, 화장품 전문 아미셀인터내셔널, 김스낵 ㈜제이케이글로벌, 수처리 필터 로가닉 등 총 10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깨끗한나라’는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안전
고성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장기고용유지를 위한 청년-기업-고성군 3자 고용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 청년,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고성 다이노스타(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청년 20명을 선발하고 고성제일노인복지센터, 성창건설 등 관내 기업체 20곳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날 협약식에서 3자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해 상호 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역의 미래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로 청년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이들이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희망찬 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최대 3년간 연간 24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KOTRA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화에 요긴한 해외시장진출지원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무료로 전면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해외시장진출지원정보 데이터는 2018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지원하는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 추진됐다. 개방된 해외시장진출지원정보는 14종 170만여 건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 국가정보 및 해외시장뉴스 데이터 7만2천여 건, △ 글로벌 역량진단 데이터 2만4천여 건, △ 국내 기업의 무역투자상담 데이터 68만여 건 △ 해외시장 데이터 91만여건 등 KOTRA가 자체적으로 수집 보유하고 있는 유용한 데이터다. 특히 국가별 비즈니스 정보를 총망라해 활용률이 높은 KOTRA 해외시장뉴스포털의 ’국가 정보‘는 오픈API 형태*로 전면 개방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새로운 국가정보는 KOTRA 홈페이지, 네이버 지식백과 등에서 2월 말 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 오픈 중이며, 오픈API 활용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신청 후 가능하다. * 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응용프로그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절대 강자’였던 제과점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로 인해 자취를 감췄던 골목마다 하나씩 있던 동네빵집이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하게 성장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해 발표한 ‘2018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제과점업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차지하던 비중은 2013년 71.4%에서 2016년 60.7%로 10.7%p 감소한 반면, 비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같은 기간 28.6%에서 39.3%로 10.7%p 늘었다. 비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의 성장 배경으로는 빵이 간식은 물론, 식사 대용식으로도 자리잡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국민 1인당 연간 빵 소비량이 90개에 달할 정도로 빵을 밥처럼 소비하는 ‘빵식’ 문화가 퍼지며, 자연스레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는 다른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비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라졌던 동네빵집들, 제품에 대한 철학 담은 창의적인 빵으로 인기몰이 골목 곳곳에서 낯선 이름의 동네빵집이 각종 SNS 상에서 ‘죽기 전에 먹어야 할 빵’으로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판매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콜라·된장 등이 상승, 오렌지주스·햄 등이 하락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타나탔다고 18일 밝혔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중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콜라(6.0%)·된장(4.7%)·카레(1.4%) 등 14개였다. 특히 두 달 연속 하락했던 콜라가 1월 들어 다시 상승했으며, 된장은 10월 이후 상승세가 계속 이어졌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오렌지주스(-4.5%)·햄(-2.7%)·국수(-2.4%) 등 13개로 상승한 품목 수 보다 적었다. 햄은 최근 3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 조사대상 30개 품목의 가격을 전년 동월과 비교한 결과, 설탕·된장·콜라·어묵·생수 등 18개 품목의 가격이 0.3%에서 11.0%까지 상승했다. 조미료 중 설탕(11.0%)·된장(9.8%), 음료 중 콜라(9.7%)·생수(6.8%), 곡물가공품 중 즉석밥(5.6%)·컵라면(3.4%) 등의 상승폭이 높았다. 한편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품목은 식용유(-6.1%)·오렌지주스(-5.3%)·맛살(-4.9%) 등 6개이며,
(식품외식경영)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박상수 경희대 교수)는2월 7일(목) 주주권행사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①배당관련 공개중점기업(남양유업)에 대한 주주제안 행사(안), ②주주총회 개최 전, 의결권 행사방향의 공개범위 결정, ③수탁자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검토·논의하였다. 국민연금은 남양유업(주)에 ‘배당정책 수립 및 공시와 관련하여 심의·자문하는 위원회(이사회와 별도의 위원회)를 설치’하는 정관변경 주주제안을 하기로 하였다. 기금위(’15.6월)에서 의결한 ‘국민연금기금 국내주식 배당관련 추진방안’에 따라, 국민연금은 남양유업(주)을 기업과의 대화 대상기업(’16.6월~), 비공개중점관리기업(’17년), 공개중점관리기업(’18년)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Engagement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남양유업(주)은 배당정책 관련 개선이 없어, 주주제안을 하게 되었다. 이번 주주제안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경영참여 주주권 행사에 해당되지 않으며,기금본부는 관련 절차를 준수하여 주주제안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스튜어드십 코드 후속조치로, ‘주주총회 개최 전,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방향의 공개범위 결정’을 논의하였다. 이 사안은,
(식품외식경영)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지성 기반 토론집단인 ‘하수도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선진화된 하수도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 하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구상하는 ‘하수도 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을 구성하였다. 하수도는 도시위생 관리, 수해대응, 하천오염 저감, 악취개선, 보행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개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는 하수도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는 등 각종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하수도는 사업수혜자인 시민에게 생소한 분야로 인식되어 있고 관심도가 낮아 상호 의견교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시설중심의 기술적 접근방식으로 정책 사업을 시행하는 등 실질적 시민 체감도를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로 운영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생활을 직접적으로 개선하고 사업체감도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정책포럼’은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사례로서, 시민을 포함하여 하수도 유관기관, 학계, 현장전문가, 환경부
건강한 음식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조리하는 컨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60계치킨이 고객에게 더욱 더 신뢰를 주기 위해 ‘기름 재 사용 매장 신고 시 10배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0계치킨은 기존에도 매일 새 기름으로 교체하고 주방 CCTV를 일반에 24시간 공개, 오픈형 주방 등 깨끗하고 건강한 치킨을 강조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번 기름 재 사용 매장 신고 제도는 더 깨끗한 치킨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0계치킨의 장조웅 대표는 “현재 60계치킨은 깨끗함으로 고객님들께 사랑 받고 있다. 이런 관심과 사랑에 부흥하고자 기름 재 사용 매장을 60계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 주시면 치킨 값에 10배를 보상해 드리는 제도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10배 보상제는 60계 후라이드치킨 가격에 10배를 보상하며, 신고 접수 후 해당 매장 과실 여부를 CCTV를 통해 자체 확인 한 뒤 과실이 인정되면 보상받을 수 있다. 기름 재 사용이 확인 된 매장은 1차 시정 조치 후 또 다시 기름 재 사용 및 기름 1통으로 60마리 이상 조리가 발각 될 경우 가맹 해지 절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전국의 실력 있는 소규모 양조장을 발굴하고 지역맥주를 소개하는 탭테이크오버(TAP TAKEOVER) ‘마시자! 지역맥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탭테이크오버(TAP TAKEOVER)는 전국 10곳의 양조장이 참여해 약 6주만에 총 7200잔의 맥주가 빠르게 소진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제맥주가 소개되어 젏은 소비자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차는 ▲국내최초 사우어 와일드 전문브루어리 부산 ’와일드웨이브’ ▲홈브루잉동호회에서 브루어리까지 성장한 속초 ‘몽트비어’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영국양조학석사과정을 거친 구리 ‘앰비션브루어리’ ▲현존하는 동물 중에서 가장 크고 술고래라는 뜻도 가진 충주 ‘블루웨일브루하우스’ ▲도심속의 브루어리 창원 ‘브라이트브루잉’이 참여했다. 2차는 ▲프리미엄 아티잔 맥주를 양조하는 아산 ‘브루어리304’ ▲호주 남자와 뉴질랜드 남자가 만나 만든 서산 ‘칠홉스’ ▲아로마향이 살아있는 정통 독일주조기술의 안산 ‘크래머리’ ▲오랜 막걸리 양조장을 개조해 가장 한국적인 맥주를 만드는 강릉 ‘버드나무’ ▲전통의 재발견, 자신들만의 고집
(식품외식경영) 환경부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중 2곳 이상에서 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당일(0시~16시) 50㎍/㎥를 초과했고 ‘계속적으로 50㎍/㎥ 초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권 전 지역에 휴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휴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여부는 당일 17시에 결정되고, 17시 15분에 발령 및 전파되며, 시행시간은 다음날 06시~21시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PM-2.5)를 줄이기 위한 공공부문 위주의 선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 보호에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 등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어르신복지시설 등에는 보건용 마스크,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있다. 휴일 비상저감조치로 공공기관 대기배출시설 12개소 가동률 하향조정, 시 발주 공사장 151개소 조업단축, 분진흡입청소차량 가동 등 공공부문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동시에 시행된다. 다만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전면 폐쇄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의 노후 경유차 운행
남해군흑마늘주식회사(대표 정윤호)는 지난 11일 설천면 소재 흑마늘 가공공장에서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과 회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흑마늘 수출을 위한 선적 기념행사를 가졌다. 수출 물량은 이가락 알흑마늘 7t(1억6000만원 규모)으로 육로를 통해 부산항까지 수송해 컨테이너 작업 후 일본으로 수출된다. 흑마늘 상품은 일본 TV홈쇼핑 채널 QVC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출고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군수는 “지역의 주 소득원인 남해마늘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감사를 드린다”며 “남해군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수출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말부터 일본 QVC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남해군흑마늘은 2015년에는 QVC 식품분야 최대 판매량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완판하는 등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49만2000달러, 한화로 5억6000만원에 달하는 수출성과를 거뒀다.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기간이 7년 2개월로 나타났다. 외식업의 경우 5월 11개월로 3대 업종군(외식, 도소, 서비스) 중 가맹본부의 수명이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현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기간은 △도소매 10년 10개월 △서비스 7년 6개월 △외식 5년 11개월 순으로 나타났다. 외식업 세부업종 가운데 기타 외국식(4년 9개월), 일식(4년 10개월), 서양식(4년 11개월)은 평균 영업기간이 5년 미만으로 짧았다. 아이스크림·빙수(8년 4개월), 패스트푸드(7년 3개월), 치킨(7년), 피자(7년) 등은 상대적으로 영업기간이 긴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업종 중에서는 배달(2년 6개월), 임대(2년 11개월), PC방(4년 4개월), 반려동물 관련(4년 9개월) 순으로 가맹본부의 영업기간이 짧게 나타났다. 반면 약국(20년 3개월), 이사(13년 11개월), 자동차 관련(11년 3개월)은 평균적으로 10년 이상의 긴 영업기간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소매의 경우 종합소매점(17년 4개월), 화
(식품외식경영) 화면 크기를 늘리거나 줄여서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접할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디스플레이 장치에 관한 특허출원 중 디스플레이 화면의 변형이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특허 출원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또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같이 한 방향만으로 변형이 가능 했던 것과 달리, 두 방향 이상으로 변형할 수 있으며 신축적으로 변형이 되었다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웨어러블 기기와 접목하여 사용되는 등 응용 범위와 시장 잠재성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붙임 1] 특허청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장치 중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출원(출원일 기준)이 최근 10년간(2007년~2018년) 총 142건 출원됐다. 최근 4년(2015년~2018년)에는 직전 4년(2011년~2014년)에 비해 약 1.8배(48건→85건)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처블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에 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붙임 2] 이는 폴더블, 롤러블 디스플레이 이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새로운 시장 확
(식품외식경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나라 연어 방류사업 5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연어 자원의 산업화 등 발전방향을 제시한 기념책자 ‘연어에게 길을 묻다’를 발간한다. 우리나라는 연어 방류를 위해 1968년 11월 1일 국내 최초의 연어 부화 시설인 경남 밀양부화장을 건립하였으며, 1969년 강원 삼척부화장, 경북 강구부화장을 연이어 건립하며 연어 인공부화 방류사업과 연어 회귀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최초의 연어 부화장이 건립된 1968년을 우리나라 연어 방류사업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연어 방류사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연간 100마리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연어자원이 부족했으나, 50년간의 방류사업을 통해 연간 약 10만 마리가 잡힐 정도로 개체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최근에는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물질을 이용하여 의약품, 화장품을 제조하는 등 바이오산업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기념책자에는 국내 연어 방류사업의 역사, 연어의 생태와 종류, 통계자료 등 연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상세히 수록하여 국민 누구나 연어 방류사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외식전문 컨설팅사인 '테크노믹'사는 매출 규모를 토대로 1974년부터 해마다 ‘톱500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에 관한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주요 외식업체들의 매출현황과 분석을 통해 외식트랜드와 업체의 장단점을 제시함으로서 외식경영자들과 투자가들이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신규사업 추진에 유용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본 리포트는 매년 5월 발간된다. 2017년 1위는 맥도널드가 연매출 376억달러로 차지했으며, 스타벅스와 서브웨이가 각각 176억, 103억 달러로 2,3위에 올랐다. 이어 타코벨 96억달러, 버거킹 96억달러, 웬디스가 93억달러로 4·5·6위를 기록했다. 치킨버거 전문점인 칙필레가 14.2%, 도미노 피자 11.1%, 멕시칸 요리인 치폴레 14.6%의 전년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서브웨이, 피자헛, KFC는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칙필레는 신메뉴 개발과 대대적인 가격할인 행사를 하지 않고도 품질과 서비스만의 승부로 버거 빅3시장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본 리포트는 ‘테크노믹’사에서 $3,500에 판매하고 있으며 ‘식품외식경영’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