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연의 품에서 행복을 찾는‘치유농업프로그램’운영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매환자·가족 239명 대상으로 추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속에서의 다양한 농촌 자원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대구지역 내 5개 농장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2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10월 1일 광역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한 텃밭 활동,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운영해 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자연환경 속에서 농업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 등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심리 상태 유지, 삶의 질 향상 등 심리적 효과와 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된 치유농장과 농촌체험농장 5개소(딸기가(家), 목장053, 샤인농장, 자라니농장, 팜다원)에서 치매안심센터 7개소(남구, 달서구, 동구, 서구, 수성구, 북구, 중구)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작물 수확체험, 동물교감, 다육 심기 등 농장 내의 자원들을 활용해 치유대상 특성에 맞춘 자연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은 딸기농장에서 잘 익은 딸기를 수확하며 딸기의 향과 맛을 함께 즐기며 치유농업의 즐거움을 나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자연환경과의 소통으로 안정과 치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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