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창업연당,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 개최

 

순천시는 오는 29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창업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을 진행한다.

 

창업연당의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은 ▲2024 창업지원사업 핵심 포인트, ▲직장인·소상공인 합격 비결, ▲탈락하는 사업계획서 공통점 3가지, ▲떨어지지 않는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무자본 창업으로 억대매출 사업체 만드는 로드맵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을 통해 2024년 정부지원사업 마감 전 청년창업가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특강은 ‘밀레니얼머니스쿨’ 신희은 대표가 강의자로 나선다. 신희은 대표는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00억 젊은 부자들이 온다'의 저자이자 전 머니투데이 경제전문기자로 활동했으며, 정부지원사업에 다수 합격한 이력이 있는 선배 창업가이다.

 

이번 특강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으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창업연당 관계자는 “청년창업 관련 정부지원사업은 예비, 초기창업가의 자금난을 해결하고 창업기업들의 성공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동력이 되고 있으며 올해 3조 7,121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의 정부지원사업 공모 선정률을 높이고, 선정된 기업이 순천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후속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연당은 2020년 5월 조례동에서 개소해 작년 11월 풍덕동으로 이전했고, 지금까지 35개 기업을 보육했으며 약 500명의 창업자가 창업연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2024년부터 기존 민간위탁 방식에서 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기초교육프로그램, ▲창업상담, ▲공유오피스 운영 등이 있다.

 

창업기초교육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1회씩 8주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창업상담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된다. 공유오피스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입주기업을 모집하여 연중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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