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국 구루메 총 집합한...미래형 도시 ‘아자부다이 힐즈’ 2탄

아사부다이 힐즈 마켓

중앙광장 지하에는 매장면적 4,000㎡를 자랑하는 '아사부다이힐즈' 마켓이 자리했다. 음식을 통해서 일상의 생활을, 도쿄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싶다는 생각해 ‘그린&웰니스(Green&Wellness)’ 거리의 중심지에 힐즈 마켓을 만들었다.

 

 

①일본의 음식문화를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일본의 문화 중 하나가 음식이다. 다양한 자연과 지형이 만들어내는 사계절 식재료로 그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조리법과 그릇, 담는법에 변화를 즐기면서 발전해 왔다. 세계 각국의 요리도 일본 오리지널 요리로 재탄생 시키며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이처럼 특별한 음식부터 가정의 음식까지 종류가 풍부한 일본의 ‘음식’은 맛은 물론 건강하고, 영양 밸런스가 우수하다. 매일의 생활을 보다 풍요롭고 즐겁게 하기 위해 자연, 계절과 밀접하게 연관지으며, 각국의 음식문화와도 융합을 통해 성장해 온 글로벌 식문화을 자랑한다.

 

②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차세대 시장을 만들다

이 음식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 아래 일본을 대표하는 31개 전문점이 아자부다이 힐즈 마켓에 모였다. 콘셉트는 ‘세상에 자랑할 수 있는 차세대형 마켓을 만들다’이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먹는 방법과 즐기는 방법도 함께 전달해 뛰어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앞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음식을 통한 삶의 풍요로움, 심신의 건강, 지속 가능한 사회로 연결시켜 나가는 것을 아자부다이 힐즈 마켓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③음식을 통해 삶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다.

넓은 지하 공간에는 신선 제품부터 반찬, 글로서리, 와인 등 알코올음료, 베이커리, 디저트 플라워 등 전문점이 즐비하며, 명점에서만 유통되는 희귀한 식재료와 국내외에서 모여드는 사계절 식재료, 소재뿐만 아니라 반조리품, 질 높은 가공품 등 일상의 식탁에 오르는 반찬이나 갓 만든 맛있는 음식들이 진열돼 있다. 또 일부 매장에서는 맛집의 요리를 잇트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맛, 먹는 방법을 전하는 정보발신, 식문화 교육에 대해 전문점과 한팀이 되어 몰두한다.

 

신선

사계절을 품은 바다, 산, 강, 밭 등 다양한 자연에서 펼쳐지는 일본만의 식재료를 중심으로 각 카테고리의 전문가들이 그 시기에 가장 맛있는 재료를 엄선해서 전개하는 신선존, 소재의 맛을 살린 반조리품, 일상적으로 먹고 싶은 심플하고 몸에 좋은 반찬 등도 갖춰 풍부한 음식문화를 제안한다.

 

아자부다이 야마코오센교텐

도요스시장을 대표하는 나카도메 야마유키가 일본 음식문화의 풍요로움과 정말 맛있는 생선을 가정식탁에도 전하고자 생선 소매점을 오픈한다. 세계 제일로 불리는 참치를 필두로 사계절 변화한다. 제철 생선이나 본연의 맛을 끌어내어 조리한 반찬까지 폭넓게 라인업으로 사시사철의 해산물을 만끽하게 해준다.

 

네즈마츠모토 아자부다이

도쿄·네즈에 본점을 두고 있다. ‘납득한 생선밖에 팔지 않는다’는 고집스런 철학을 가진 마츠모토 히데키대표가 엄선한 상품만을 판매한다. 최고의 그 이상을 의미하는 이치노센(一の線) 생선만을 취급한다. 소재를 연구해 최적의 방법을 실시한다는 철저한 고집이 있었기에 일본 전국에서 생선 애호가들이 방문하는 집이 됐다. 지금까지는 고급음식점이나 초밥집으로 도매만을 했으나 아자부다이 힐즈 마켓에 진출하며 최상의 맛있는 생선을 가정으로 배달해준다.

 

정육 히야마

1912년 니혼바시 닌교쵸에서 창업한 지 100년이 넘은 역사를 지닌 정육 브랜드다. 숙련된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시바우라 시장 내에서 직접 매입한 고기는 직영점뿐만 아니라 유명한 음식가게 등에도 도매로 거래하고 있다. 정육 히야마에서는 고객과의 대면 판매를 고집하며, 고객의 식단에 맞는 고기를 제안한다. 와규의 맛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먹는 방법 제안이나 고로케·멘치 등의 상품도 새롭게 전개하고 있다.

 

쿄토 야오이치

교토에 본점을 둔 ‘교토 야오이치’. 전국에서 모인 제철 채소, 과일과 함께 자사 농장에서 정성껏 키워받은 신선한 청과를 갖추었다. 시간에 쫓겨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손질을 마친 반조리 채소 ‘Cook 1/2’나,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부드러운 양념 반찬으로 일상의 식탁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든다.

 

반찬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초인기 점포나 미쉐린 점포가 다루는 반찬 전문점이 폭넓게 라인업.가게의 대표 요리부터 여기에만 있는 특별한 상품까지 레스토랑 퀄리티의 맛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 고객의 주문을 받고나서 조리하는 바이오더 상품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상품도 갖추어서 갓 만든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자부다이 토시시키

예약조차 어려운 메구로의 야키토리 전문점 ‘토리시키’ 맛을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능한 한계까지 숯불에 가까이 다가가는 가서 굽는 토리시키의 상징적인 기술을 이용해 메구로 본점을 맛을 온전히 재현한 닭꼬치와 비법 ‘항아리 양념’을 베이스로 한 반찬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파라 야자와

최고급 구로게와규(흑소) 햄버거가 인기인 ‘미트 야자와’, ‘야끼니쿠 점보백금’, ‘돈카츠 아게후쿠’등 번성점을 운영하는 구로게와규 도매 ‘야자와미트’의 맛나는 반찬이 파자 야자와라는 이름으로 아자부다이힐즈 마켓 한자리에 모였다. 갓 만든 햄버거나 튀김, 샤르큐토리 등을 판매한다. 잇트인에서는 햄버그, 소시지, 새우튀김을 얹은 런치 메뉴도 제공한다.

 

그로서리

스테디셀러부터 기호품까지 최상급 품질의 글로서리가 갖춰져 있다. 매일의 음식을 업그레이드하는 쌀과 육수의 전문점. 일본을 대표하는 식육가공품, 세계 정상급 소믈리에가 선택하는 와인숍 등 일본의 고품질 상품부터 세계 일류품까지 새로운 음식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코메토고항 스미다야

도쿄 스미다구에 100년간 이어져 온 전통 쌀가게의 오코메토고항(お米とごはん). 전통적인 방식의 정미 기술과 독자적인 블렌드 기술, 취사 기술을 구사해서 요리에 맞는 최적의 쌀과 밥을 제공한다. 인기 레스토랑, 고급 음식점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주먹밥, 오코와(찹쌀에 고기나 채소를 섞은 찐 쌀 요리)가 있다. 매장에에서 혼합한 오리지널 쌀, 부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취사 교실 등으로 일본인의 주식인 쌀과 밥을 즐기는 선택지를 넓힌다.

 

다시오쿠메

메이지 4년 창업, 도요스시장 수산중도매 '오쿠메 상점'에 의한 다시와 화학 조미료, 보존료 미사용을 고집한 일본의 셀렉트 식품점이다. 간판 상품인 ‘오더메이드 다시’는 가다랑어포,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등 30종의 일본산 천연 원재료부터 세계에서 하나뿐인 다시팩을 만듭니다. 또, 전국에서 우수한 식료품을 감정가가 엄선해 제공한다.

 

디저트 베이커리

세계에서 활약하는 신진 셰프와 파티시에, 음식에 대한 고집을 가진 일류 제작자들이 모여 장인 정신을 고집한 상품이나 새로운 음식의 스테디셀러를 제안한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용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갖췄다.

 

 

LANIGIRO

시로카네다이에서 인기를 끈 레스토랑 ‘TIRPSE’의 오너셰프 오오하시 나오타카씨가 손수 만든 디저트 가게다. 셰프 파티시에로 근무한 ‘TIRPSE 홍콩점’에서 ‘100 Top Tables 2022’의 최우수 파티시에상을 수상한 호리우치 린씨도 합류했다. 시그니처 생케이크에 더해 구운 과자와 슈크림 등의 신상품도 전개한다. 가게 안에서는 눈앞에서 만들어지는 독창적인 디저트 코스를 즐길 수 있다.

 

Comme'N TOKYO

빵 국제대회 ‘몬디아르 뒤팡’에서 일본인 최초로 세계 1위에 오른 오자와 슈이치씨가 대표로 있는 베이커리다. 목표는 ‘일본인을 위한 맛있는 빵’. 식빵, 바게트, 크루아상 등 스테디셀러의 식사빵부터 야채빵, 창작계열 빵까지 약 100여종에 달하는 라인업을 충실히 갖췄다. 아자부다이힐즈점에서는 어린이만 입장할 수 있는 'Comme'N KIDS'도 함께 설치했다.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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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수입 역대 최대에도 국산 김치 고집하는 한솥도시락
11월 김장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김치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 부분 수입 김치가 소비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실제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김치 수입량은 약 25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는 등 올해 김치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 원을 투입, 김장 재료를 최대 40% 할인 지원하며 국산 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식품 업계도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국민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앞두고 국산 김치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솥도시락은 창업 이래 32년 간 모든 메뉴에 국산 김치만을 사용해왔다.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김치만을 고집해 왔다. 또한 도시락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안전한 먹거리’라는 기본 원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 위생 기준에 미달하거나 품질이 불확실한 제조사의 제품은 사용하지 않으며,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만을 선택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는 지역 농가 농가와의 상생 가치가 담겨 있다. 한솥도시락은 계절에 따라 고창, 태백, 해남 등 국내 지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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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을 버무린, 2025 전주김장문화축제’ 열려
전주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김장하며 즐기는 김장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서 전주 시민 471가족을 대상으로 ‘제7회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맛과 멋을 버무린, 2025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김장 문화 홍보 및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가족에게는 전주 지역에서 생산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절임 배추와 양념 재료가 제공됐다. 이를 위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김장문화축제에 참여할 가족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현장 수령 신청자 198가족과 현장 체험 참여자 273가족 등이 참여를 신청했다. 또한 올해 김장문화축제에서는 행사장 내 전라도 김치 전시 및 홍보·체험 행사를 위한 부스도 마련됐으며, 먹거리 판매 부스도 운영돼 전주푸드 가공품 출하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막걸리와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홍보·판매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김치활용 캠핑요리 경연대회 △벼 털기·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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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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