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상] 무인카페 ‘만월경’, 가을 신메뉴 8종 출시

가을철 소비자 입맛 사로잡을 상큼한 과일 활용한 신메뉴 선보여
“오랜 기간 메뉴 개발… 꾸준한 시즌별 신메뉴 출시로 소비자 니즈 충족”

 

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과일을 활용한 ‘가을 신메뉴 8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딸기, 바나나, 복숭아 등 인기 과일을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리얼 팡팡 복숭아라떼’는 만월경의 인기 메뉴인 ‘복숭아에이드’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메뉴로, 부드러운 우유에 복숭아 과육이 살아있는 베이스를 더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새콤달콤한 딸기 과육이 듬뿍 담긴 딸기 베이스를 활용한 딸기 음료도 출시됐다. △딸기의 상큼함과 탄산수의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딸기에이드’ △진한 우유에 딸기 베이스가 어우러져 씹는 재미를 더한 ‘딸기라떼’ △초코시럽을 더해 색다른 풍미를 자아내는 ‘초코에 빠진 딸기’ △달콤한 맛에 든든함을 더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딸기에 바나나’ 등 총 4종이다.

 

여기에 만월경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바나나라떼’를 비롯해 △에스프레소 샷을 더해 달콤쌉쌀한 맛을 극대화한 ‘커피에 바나나’ △달콤한 초코시럽을 넣어 최적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초코에 바나나’ 등 3종으로 신메뉴 라인업을 완성했다.

 

만월경은 이번 가을 신메뉴에 이어 다가오는 겨울시즌에도 오직 만월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겨울 신메뉴’를 출시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지은 만월경 공동대표는 “오랜 기간 레시피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과일 신메뉴 8종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즌별 신메뉴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무인 카페 브랜드다.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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