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식탁까지’ 프랑스 치즈의 여정, 동교동에 치즈 팝업 오픈

까페꼼마&얀쿠브레 동교점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누구나 입장 가능
‘녹기전에’, ‘르솔레이’, ‘르프리크’, ‘플롭’에서 판매하는 프랑스 치즈 컬래버 메뉴까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프랑스 치즈 팝업이 ‘농장에서 식탁까지(From Farm to Fork)’를 주제로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까페꼼마&얀 쿠브레 동교점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21일(토)에는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30까지 VIP를 대상으로 소규모 이브닝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와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가 주최해 국내 소비자에게 프랑스 치즈의 오랜 역사와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치즈 클래스와 10종의 프랑스 치즈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프랑스 치즈 팝업에서는 올해 테마인 ‘농장에서 식탁까지’에 맞춰 젖소 목장의 우유에서 시작해 우리 식탁에서 프랑스 치즈를 만나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젖소 목장’, ‘치즈 팩토리’ 등 각 테마에 맞는 공간을 마련해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치즈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게 꾸민 팝업에서 방문자는 △미니 테스트로 알아보는 나와 어울리는 프랑스 지역과 치즈 △외부 테라스에 설치된 프랑스 농장 배경의 포토존 △7가지 제조 과정으로 분류한 10종의 치즈 시식 △ AOP(원산지 보호 명칭) 제도로 관리받는 28개 고품질 치즈의 생산지를 나타낸 지도와 치즈 제조 공정에 대한 정보 △사전 예약 클래스와 VIP 이브닝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참여로 받을 수 있는 미니 치즈 나이프 등의 푸짐한 선물도 준비됐다.

 

한편 프랑스 치즈 팝업 오픈을 기념해 서울의 유명 디저트 숍, 레스토랑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도 진행 중이다.

프렌치 구움과자 숍인 ‘르솔레이’에서 프랑스 치즈를 활용한 마들렌을, 아이스크림 가게 ‘녹기전에’에서 프랑스 치즈 블렌딩 아이스크림을, 클래식 분위기의 버거 다이닝 ‘르프리크’ 성수점에서 프랑스 치즈버거와 사이드 메뉴를, ‘플롭’ 연남점에서 프랑스 치즈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프랑스 치즈 팝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팝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omeofcheese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는 프랑스 및 유럽 행정 당국의 승인을 받은 기구로, 프랑스 낙농업자(우유 생산자, 협동조합, 사기업)가 참여하고 있다.

1973년 생산자와 가공업자들에 의해 설립된 협의회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가진다. 유제품 산업의 생산자와 가공업자 간의 관계를 원활하게 조정하고, 우유와 유제품의 이미지를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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