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맛] 투썸 ‘애플 망고 주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잔 돌파

여름 시즌 음료 과일 애플 망고 주스 7월 출시 한 달 만에 25만잔 판매… 8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 50만잔 예상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7월 6일(목) 여름 시즌 음료로 출시한 ‘애플 망고 주스’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 망고 주스는 애플 망고를 듬뿍 넣어 과일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음료로, 달콤한 청량감으로 여름철 더위와 갈증을 식혀주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스 위에 올린 애플 망고 조각은 식감을 더할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8월 6일(일) 기준 25만잔이 판매됐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여름을 맞아 ‘마이 힐링 트립’을 테마로 애플 망고 주스를 비롯해 ‘레몬 바질 스파클링 Refreshing’, ‘청귤 스파클링 Relaxable’ 등 청량한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 또 여름철 인기 과일이 들어간 메뉴로 ‘애플망고 케이크 빙수’, ‘떠먹는 샤인머스캣 우유 생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산뜻한 과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여름 과일의 대명사 애플 망고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플 망고 주스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가 이어진다면 8월 말 누적 판매량 50만잔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오늘] 음료부터 과자까지 지금은 멜론 전성시대
‘멜론’은 산뜻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으로,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과일이다. 여기에 감성적인 비주얼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취향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원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에는 희귀한 수입 과일로 여겨졌던 멜론은 최근 국내 재배가 활발해지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식음료업계 전반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자몽, 블루베리, 망고처럼 한때 이국적인 이미지로 인식됐던 과일들이 점차 대중화되며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흐름과도 유사하다. 감각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음료와 스낵 등 멜론의 풍미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담아낸 신제품들은 소비자의 취향을 자극하며, 이색적인 미각 경험으로 연결되고 있다. 밀크티부터 아이스크림, 과자까지…멜론으로 완성한 디저트의 즐거움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이색 과일 품종인 칸탈루프 멜론을 활용한 시즌 한정 신메뉴 ‘멜론 멜론 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밀크티에 알로에의 식감을 더한 ‘멜론 멜론 밀크티’, 그린티 망고 젤리와 밀크폼 등 다양한 토핑의 조화가 돋보이는 ‘멜론 멜론 젤리 밀크티’, 얼그레이티를 베이스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포항 쌀, 일본 첫 수출길 올라 … 경상북도 최초 쌀 수출 달성
포항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포항 쌀’을 일본에 처음 수출하며, 경상북도 최초 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수출은 총 50톤 규모 계약 중 첫 선적분으로, 5톤이 일본으로 수출됐다. 수출 물량은 포항시 흥해읍 소재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도정한 쌀이다. 일본은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쌀 재배 면적이 감소하며 이로 인해 쌀값이 급등하고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포항시와 경북통상㈜(대표 김현규)는 이러한 일본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 포항 쌀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펼쳐온 결과 일본 바이어와의 협상으로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포항 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수질에서 재배되며, 쌀알이 투명하고 단단한 식감, 적당한 찰기와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찬밥으로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살아 있어,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예철 대풍영농조합 대표는 “단단한 식감과 담백한 맛의 대풍 쌀이 일본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품질 관리에 더욱 힘써 일본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은 포항 농산물의 브랜드 가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오산시, '오산 원도심 살리기' 창업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대상자 모집
오산시는 오산역 앞 아름다로(구 문화의 거리) 일대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의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속가능한 상권 회복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원도심(구 문화의 거리 중심지)의 빈 점포를 신규 임차하여 창업하거나, 기존 점포를 이전해 창업하는 소상공인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임차료를 월 최대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 대상지 주소, 신청 요건 등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때 오산의 대표 상권이었던 오산역 일대의 활력을 되살리고, 장기화된 원도심 상권 쇠퇴 문제를 극복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역 주변 상권의 잠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